트리아뷰티, 올 여름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예뻐지는 비법 공개

▲ 트리아뷰티가 레이저 제모기, 자외선 차단제, 선글라스 사용 시 꼭 알아두어야 할 행동강령을 공개했다.

[컨슈머와이드-신미애 기자] 트리아뷰티가 올 여름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예뻐지는 비법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레이저 제모기, 자외선 차단제, 선글라스 사용 시 꼭 알아두어야 할 행동강령도 함께 전했다.

3일 트리아뷰티는 다양한 뷰티, 패션 아이템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용하기 위해서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며 특히,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는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와 자외선 차단제, 선글라스 등 사용방법 및 유통기간을 꼼꼼하게 확인하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멋지고 예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 식약처에서 허가 받은 안전한 제품으로, 허가 받은 부위에만 사용하라.

전문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부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홈 뷰티 디바이스가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안전한 사용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집에서 스스로 사용하기 때문에, 반드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과,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홈 뷰티 디바이스 중 대표적인 아이템이 바로 레이저 제모기다. 레이저 제모기를 선택할 시에는,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안전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우선이다. 특히, 정식으로 허가받은 제모기의 패키지에는 반드시 ‘의료기기’라는 표시와 의료기기 품목 허가 번호가 기재되어 있으므로, 그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사용 시에는 겨드랑이, 다리 및 인중 등 제품별로 허가받은 인체 부위에만 사용하고, 눈의 보호를 위해 눈썹 등 눈 주위에는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제모기 사용 후 2주 이내에는 외부 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의료기기’이자, 대표적인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로 트리아뷰티의 ‘트리아 플러스 4X’가 있다. ‘트리아 플러스 4X’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는 한국식약처 허가 및 미국FDA 승인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 받아,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클리닉에서 사용하는 제모 전문 레이저인 다이오드 레이저를 가정용으로 최적화한 제품으로 클리닉에서 레이저 제모를 받는 것과 동일한 지속적인 제모 효과를 제공한다. 인중 제모 부터 다리 제모까지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사용 부위에 사용이 가능하며, 1~5단계로 출력강도를 조절해 원하는 부위에 원하는 강도로 세심하고 꼼꼼한 레이저 제모가 가능하다.

■ 자외선 차단제! 진주 한 알만큼이 아니라, 500원짜리 동전 양만큼 발라야 효과.

점점 더 뜨거워지는 햇볕에 대항하기 위한 필수품, 자외선 차단제! 어떻게 발라야 내 피부를 지킬 수 있을까? 먼저, 자외선은 크게 UVA와 UVB로 구분된다. UVA는 이른 아침부터 해가 지기 전까지,일년 내내 비슷한 강도로 우리 피부 표면에 침투해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자외선이며, UVB는 피부에 화상을 입힐 정도로 강한 자외선으로, 봄부터 여름까지 강해진다. 일년 내내 내리쬐는 UVA와 여름철 강해지는 UVB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제품설명서를 통해 UVA와 UVB를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SPF 지수가 높은 것을 선호하기 보다는 본인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외출하기 30분전에 꼼꼼하게 발라주며, 외출 시에는 자주 반복적으로 바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에는 진주 한 알만큼이 아닌, 500원짜리 동전 양만큼은 발라줘야 한다. 일반적으로 평소 사용하는 크림의 2배 정도 더 많은 양이며 얼굴에 하얗게 보일 정도로 발라야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40~50ml 정도 되는 자외선 차단제 한 통을, 한달 안에 모두 발라야 정량대로 발랐다 할 수 있다.

■선글라스, 스타일을 위해? 눈 건강을 위해 주기적으로 바꿔라.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함뿐 아니라, 여름철에는 우리의 눈 건강을 위해서도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단, 렌즈를 먼저 점검하고 착용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선글라스의 렌즈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코팅막이 손상되거나 균열이 생겨 투과도나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2년 정도 지난 선글라스는 렌즈를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선글라스를 구입할 때는 자외선 차단율이 100%인 코팅렌즈를 사용해야 하며 가급적 유리렌즈를 선택하거나, 플라스틱 렌즈를 구입할 경우에는 압축 및 코팅된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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