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과 래터링의 ‘노벨티 눕시 다운 재킷 P’와 30주년 기념판 ‘1992 눕시 재킷’ 등

노스페이스가 유니크한 패턴과 레터링을 활용한 ‘눕시 다운 재킷’ 신제품을 선보인다. (사진: 노스페이스)
노스페이스가 유니크한 패턴과 레터링을 활용한 ‘눕시 다운 재킷’ 신제품을 선보인다. (사진: 노스페이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영원아웃도어의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유니크한 패턴과 레터링을 활용한 ‘눕시 다운 재킷’ 신제품을 선보인다.

눕시 다운 재킷은 패션 플랫폼 ‘리스트(Lyst)’의 역대 최초 남녀 인기 1위 제품 동시 석권하는 등 1992년 첫 출시 이후 3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노스페이스의 헤리티지 제품이다. 이번 시즌 제품은 화려한 패턴과 레터링을 통해 디자인적 요소를 강화하고 리사이클링 소재와 윤리적 다운 인증(RDS·Responsible Down Standard)을 받은 충전재를 적용해 가치 소비 트렌드까지 만족시킨다.

대표 제품 중 하나는 ‘노벨티 눕시 다운 재킷 P’다. 유니크한 패턴과 레터링이 눈에 띄는 숏패딩이다. 일명 ‘지구 눕시’라 불리는 그래픽 패턴의 화이트 샌드 색상을 비롯해, 레오파드 패턴이 적용된 실버, 골드 및 다크 베이지 색상과 노스페이스 대형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살린 블랙 및 옐로우 색상까지 다채롭게 출시돼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얇고 가벼운 원단과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경량성과 보온성이 뛰어나다. 여유 있는 핏에 소매 벨크로와 밑단 스트링의 조절을 통해 다양한 실루엣으로 연출도 할 수 있다.

30주년 기념판 ‘1992 눕시 재킷’도 출시됐다. 깔끔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고프코어룩이나 애슬레저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탈부착이 가능한 30주년 기념 와펜과 그레이 컬러의 어깨 배색을 포인트로 적용해 새롭게 출시된 화이트 컬러 제품은 기존 1992 눕시 재킷과 차별화된다. 다른 눕시 다운 재킷과 마찬가지로 윤리적 다운 인증을 받은 구스 다운 충전재와 리사이클링 겉감을 사용한 착한 다운이기도 하다.

‘1996 컬러 블록 눕시 재킷’은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인 ‘1996 눕시 다운 재킷’에 컬러 블록 디자인과 눈에 띄는 색상의 안감을 적용한 개성 넘치는 아이템이다. 캔디 핑크 색상은 화이트, 핑크 및 오렌지 색상을, 다크 퍼플 색상은 퍼플, 네이비 및 블랙 색상을 각각 조합했다. 짧은 기장의 숏패딩을 원하는 여성분들에겐 ‘여성용 셰르파 눕시 재킷’을 추천한다. 올겨울 최고 유행 스타일 중 하나로 급부상 중인 짧은 기장의 숏패딩으로서 겉감에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전해주는 양털 모양의 플리스를 적용했고,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를 적용한 착한 아이템이기도 하다. 색상은 화이트 및 블랙 2종이다. 이 밖에도 ‘에코 레더 눕시 다운 재킷’은 폐자동차에서 수거한 천연 가죽을 재활용했고, 400개 한정 출시돼 제품별로 각각의 넘버가 새겨진 프리미엄 다운 재킷이다.

노스페이스 측은 “패션업계를 넘어 한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던 눕시 다운 재킷이 새로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스타일에 친환경 가치까지 더해 매 시즌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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