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19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잡티를 잡고, 바디 피부의 건조함을 잡는 제품들이 출시됐다. 태극제약은 ‘TG 도미나스 다크 스팟 트리트먼트 앰플 컨센트레이트’를, 셀라피는 '에이리페어 아토 라인 3종'을, 루스티크는 ‘미네랄 솝바 카렌듈라’를 출시했다.

LG생활건강의 자회사 태극제약은 ‘TG 도미나스 다크 스팟 트리트먼트 앰플 컨센트레이트’를 출시했다. 검고 진한 기미와 잡티가 고민인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다. TG 도미나스 다크 스팟 트리트먼트 앰플 컨센트레이트에는 태극제약이 독자 개발한 핵심 성분인 ‘브라이트닝 퀴논 콤플렉스’와 트리플 항산화 성분인 △글루타치온 △키네틴 △비타민B 12를 더했다. 브라이트닝 퀴논 콤플렉스에는 앰플 1방울(0.1ml) 당 퀴논 유도체 입자가 약 1조 개가 들어있다. 여기에 도미나스만의 멜라닌 3단계 케어 기술을 적용해 생긴 지 3년이 넘은 검고 진한 기미를 집중적으로 케어한다. 실제 인체 시험에서도 4주를 사용해보니 검고 진한 기미가 17.04% 줄어드는 완화 효과가 있었다. 기미 뿐만 아니라 주름을 개선하고 탄력과 보습력을 높일 수도 있다. 각질 제거 효과도 있어서 피부톤 역시 한층 밝아진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에이블씨엔씨 셀라피는 바디케어 '에이리페어 아토 라인 3종'을 출시했다. 3종은 에이리페어 아토 크림, 에이리페어 아토 로션, 에이리페어 아토 탑투토워시로 구성됐다. 셀라피만의 연구 노하우를 결집해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를 심층 분석해 출시한 고보습 바디케어 라인이다. 사용 48시간 이후 피부장벽 195.9% 개선력을 입증받은 '에이리페어 아토 콤플렉스™'를 나노 리포좀 기법으로 처리해 수분 손실 방지, 피부장벽 강화는 물론 흡수력과 보습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에이리페어 아토 크림은 피부 보습막을 형성해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시켜주는 고보습 크림이다. 사용 4주 후 건조로 인한 일시적 가려움 증상 176.8% 완화, 100시간 이후 피부 보습력 142.5% 증가 등 연약한 피부 보습과 피부장벽 강화 케어를 도와준다. 에이리페어 아토 로션은 외부자극을 받은 피부 진정에 뛰어난 효과를 제공한다. 피부 진정 테스트를 통과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에이리페어 아토 탑투토워시는 피부에 건강한 약산성(pH) 지수 유지를 도와주며 안자극 대체 테스트를 완료해 안점막에 자극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세정을 도와준다.

루스티크가 미네랄 페이스앤 바디바 ‘미네랄 솝바 카렌듈라’를 선보인다. 이 제품에는 공정거래 무역을 위한 ‘fair for life’와 사회적 책임(SCR)에 대한 ‘for life’ 인증을 받은 아마존 유역에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채취한 화이트 클레이를 썼다. 아마존 화이트 클레이는 인공적인 가공을 하지 않은 100% 천연 미네랄로, 영양분이 풍부하며 미세하고 부드러운 입자로 천연의 스크럽 효과가 뛰어나 피부 자극은 줄이면서 더 깨끗하고 밝은 피부를 선사한다. 기존 루스티크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카렌듈라 오일과 함께 식물성 씨드오일을 듬뿍 넣어 건성부터 민감성 피부까지, 모든 연령과 피부 타입, 얼굴과 전신에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클렌저다. 유효 성분을 최대한 훼손 없이 그대로 담아내는 루스티크만의 Crush & Press 공법을 그대로 사용했으며, 화학 성분이나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천연 오일 함량을 높여 쉽게 비누가 물러지지 않는 하드 타입으로 제조했다. 신선하고 풍부한 느낌의 플로럴 부케와 안젤리카의 색다른 그린 노트가 어우러진 부드럽고 우아한 느낌의 프랑스산 부티크 향수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