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광장 대형 빌리프 캐릭터 ‘빌리’인형 눈길...다양한 볼거리 및 귀엽고 매력있는 포토존으로 방문객들 즐거워해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진행 중인 빌리프 팝업스토어를 방문했다.(사진: 장하영 기자)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이하 신세계 파주 아울렛) 속 빌리프의 특별한 핼로윈 축제가 열리고 있다. LG생활건강 화장품 브랜드 빌리프가 10월 한 달 동안 스토리텔링형 세계관인 빌리프 유니버스를 접목해 핼로윈 콘셉트의 팝업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 것. 지난 15일 기자는 오후 7시 신세계 파주 아울렛을 방문했다. 핼로윈하면 역시 저녁시간이 제격, 가을에 접어들며 낮 시간이 짧아진 것을 감안해 이 시간대를 택했다.

빌리프 팝업스토어 곳곳에 빌리프 캐릭터를 활용한 소품들이 전시돼 있다.(사진: 장하영 기자)
신세계 파주 아울렛 중앙광장 앞 분수대에 마련된 빌리프 슈퍼 캐년(사진: 장하영 기자)

아울렛에 들어서자 화려한 불빛이 기자를 인도했다. 아울렛 중앙광장이 마치 빛을 내는 섬처럼 환했다. 빌리프 팝업스토어에 도착하자, 제일 먼저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요정 혈통을 이어받은 빌리프 허브숍 점원 빌리의 대형 인형이다. 빌리는 빌리프 마을 언덕에 앉아 있다. 그 뒤로는 빌리프 허브숍이 위치한다. 빌리 인형 앞에는 다양한 빌리프 캐릭터들이 고객을 반긴다. 곳곳에는 각각의 조명 장치로 핼로윈 축제의 분위기를 띄웠다.

중앙 광장에 마련된 빌리프 팝업스토어(사진: 장하영 기자)
빌리프 허브숍 직원인 대형 빌리 앞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장하영 기자)

이날 이곳을 방문한 고객들은 모두 빌리와 빌리프 허브숍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 있었다. 모두 핼로윈을 기념해 기념 촬영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빌리프 팝업스토어는 허브숍, 오프 아일랜드, 슈퍼 캐넌, 비비디 파크 등 4개 테마로 구성됐다.(사진: 장하영 기자)
빌리프 오프 아일랜드 (사진: 장하영 기자)
오프 아일랜드에서는 나비에 소원을 적어 나무에 매다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사진: 장하영 기자)

빌리프 팝업스토어는 허브숍, 오프 아일랜드, 슈퍼 캐년, 비비디 파크 등 4개 테마로 구성됐다. 허브숍에서 나이키 매장 쪽으로 조금만 가면 바로 감감적인 향으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아더월드 최고의 휴양지 오프 아일랜드가 나온다. 이곳은 세상의 모든 향을 만드는 요정 쥬니퍼가 세상에 없는 최고의 힐링을 선사해주는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 방문객은 사진 촬영과 함께 나비에게 소원을 말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방법은 비치된 나비에 자신의 소원을 적어 나무에 매달면 된다.

빌리프 비비디 파크(사진: 장하영 기자)
비비디 파크 앞에서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 장하영 기자)

나이키 매장 앞까지 가면 비비디 파크가 나온다. 이곳은 쌍둥이 요정인 로이와 조이가 함께 주관하는 세상에 없는 즐거움으로 가득한 요정들의 테마파크다. 이곳에서는 모든 것을 10초 안에 채워주는 로이의 텐텐 망치가 있다. 방문객은 접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되는 로이의 텐텐 망치로 10초 동안 원하는 만큼의 캔디를 퍼갈 수 있다. 아쉽게 기자가 방문했을 때는 이미 이벤트 시간이 끝난 뒤였다. 좀 더 이른 시간에 비비디 파크를 방문하면 캔디를 받을 수 있다.

빌리프 허브숍 옆에 마련된 빌리프 매장(사진: 장하영 기자)

이날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찾은 많은 고객들이 빌리프 팝업스토어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으면 시간을 보냈다. 아쉬운 점은 조명으로 핼로윈의 분위기를 맘껏 즐길 수 있었지만 이벤트 등이 이른 시간에 마감돼 참여를 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핼로윈시즌을 맞이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이벤트가 함께 준비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빌리프 유니버스에서 많은 고객분들이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해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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