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쟝센 ‘콤부차 라인’ 샴푸 트리트먼트, LG생활건강 ‘세꼼마 모이스처 버블 핸드워시’ 출시

미쟝센은 ‘콤부차 라인’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LG생활건강은 ‘세꼼마 모이스처 버블 핸드워시’를 출시했다. (사진: 미쟝센, LG생건)
미쟝센은 ‘콤부차 라인’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LG생활건강은 ‘세꼼마 모이스처 버블 핸드워시’를 출시했다. (사진: 미쟝센, LG생건)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13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매일 사용하기 좋은 샴푸와 핸드워시 제품이 출시됐다. 미쟝센은 ‘콤부차 라인’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LG생활건강은 ‘세꼼마 모이스처 버블 핸드워시’를 출시했다.

아모레퍼시픽 미쟝센은 ‘콤부차 라인’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출시한다. 홍차나 녹차 베이스에 풍부한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는 발효 음료 콤부차는 식음료는 물론 스킨케어 원료로도 쓰일 만큼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미쟝센은 손상된 모발과 연약해진 두피 고민을 가지고 있는 고객을 위한 콤부차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콤부차 라인은 식물유래성분 콤부차와 특허출원 원료인 모발 케어 액상 지질 복합체로 모발 강도를 개선하며 모발핏(FIT)을 탄탄하게 가꿔준다. 또한 두피 특허 프로바이오틱스를 담아 연약해진 두피 장벽까지 강화해 건강한 두피케어에 도움을 준다. 실리콘오일, 동물성원료, 합성색소 등 9가지 성분을 넣지 않고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피부 자극 반응 없음’을 입증해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향은 콤부차 대표 맛인 레몬맛과 베리맛을 적용해 레몬진저향과 블랙베리향으로 구성했다.

LG생활건강은 보습력까지 갖춘 ‘세꼼마 모이스처 버블 핸드워시’를 출시했다. 세균아 꼼짝마라는 위생 브랜드에서 나온 이 핸드워시는 99.9%의 항균 효과(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와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4종, 파라벤 6종, 미네랄 오일 등 20가지 화학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다. 시트로넬올, 리모넨 등 알레르기 유발 성분 25가지를 뺀 향료를 첨가했다. 기존 제품에 비해 보습 기능이 강화된 게 특징이다. 글리세린, 히알루론산, 알로에베라잎추출물, 세라마이드 등 스킨케어 성분을 강화해 보습력을 높인 포뮬러가 적용됐다. 실제로 손을 10번 반복해서 씻었을 때 자사의 기존 제품에 비해 보습 개선 효과가 8.7배 높고, 보습 만족도 역시 100%에 이르는 시험 결과를 얻었다. 또 인체 피부와 유사한 약산성pH를 적용하고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온 가족용 저자극 핸드워시로 사용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