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뷰티 살롱 ’LE'JEMALIK’ 조명, 상징적 디자인 요소 ‘끈’으로 연출할 수 있는 디테일과 소재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얼웨이즈 오리지널(ALWAYS ORIGINAL)’ 가을 컬렉션을 선보인다. (사진: 아디다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얼웨이즈 오리지널(ALWAYS ORIGINAL)’ 가을 컬렉션을 선보인다. (사진: 아디다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얼웨이즈 오리지널(ALWAYS ORIGINAL)’ 가을 컬렉션을 선보인다.

스트리트 컬처 패션 브랜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지난 7월 ‘ALWAYS ORIGINAL’ 캠페인 여름 컬렉션을 선보인 바 있다. ‘ALLYSHIP(억압받거나 차별당하는 사람들의 연합)’을 지지하는 다양한 여성들의 이야기와 ‘나다움’을 지키는 주체적인 삶, 그리고 그 원동력이 되어주는 ‘연대의 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가을 캠페인에서는 뉴욕의 뷰티 살롱 ’LE'JEMALIK’을 조명한다. 2017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문을 연 뷰티 살롱 ’LE'JEMALIK’은 무슬림 여성들이 종교적 신념을 지키면서도 스스로를 가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전한 공간으로, 창립자 ‘후다 쿠쉬’와 이를 지지하는 사회운동가 ‘아마니’가 캠페인 화보에 함께 등장하며 개개인의 오리지널리티를 추구해 온 그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ALWAYS ORIGINAL’ 컬렉션의 상징적 디자인 요소인 ‘끈’으로 연출할 수 있는 디테일, 그리고 다양한 사이즈를 포용할 수 있는 여유로운 핏과 소재가 가을 시즌을 위한 의류 제품들에 다시 적용했다. 자신감 넘치는 무드가 돋보이면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트랙 수트와 후디 등을 ‘포럼’, ‘아스티어’와 같은 레트로 실루엣의 스니커즈와 함께 연출하여 클래식한 분위기의 데일리 룩을 제안한다. 아이코닉한 컬러블록이 특징이며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아스티어’의 새로운 컬러 조합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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