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푸조 등 일부 브랜드, 즉시 출고로 차별화...1~2년씩 기다리다 지친 소비자라면 새로운 선택지 될 수 있어

지프·폭스바겐·캐딜락·푸조 등 수입차 업계가 10월 파격혜택으로 내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진: 폭스바겐 ID.4/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프·폭스바겐·캐딜락·푸조 등 수입차 업계가 10월 파격혜택으로 내수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지프 등 일부 브랜드는 즉시출고로 차별화를 뒀다. 1~2년씩 기다리다 지친 소비자라면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지프는 내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프 어드벤처 데이행사를 이어간다. 뉴 컴패스와 그랜드 체로키 등 2개 모델에 대해 77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또한 뉴 컴패스는 무이자 할부 대신 현금 구매시 664만원을, 그랜드 체로키는1099만원을 할인해 준다. 단 개별소비세 포함이다. 랭글러4ex는 전동 사이드스텝을 무료 장착해 준다. 글래디에이터오하 랭글러는 전동 사이드 스텝을 무상 장착해 준다. 채로키는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그랜드체로키·랭글러4ex·래니게이드·글래디에이터·랭글러·체로키 등은 침수차 재구매 고객의 경우 7%+70만원 추가 할인해 준다.

폭스바겐은 10월 한달간 ID.4를 포함 아테온 등 주력차종에 대해 혜택 등을 제공한다. 우선 아테온은 최대 12% 할인해주고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시 3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티구안 올 뉴스페이스는 최대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구안은 최대 1% 할인과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 100만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파사트GT는 최대 9% 할인과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 15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골프8은 최대 6% 할인을, ID.4ID.4 웰컴키트와 20만원 상당 충전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캐딜락은 SUV XT5에 구매혜택을 10월 한달동안 제공한다. 이달에 XT5를 구매하는 고객은 올해 최대 규모의 현금할인 48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중 한 가지 조건을 선택할 수 있다. 일부 차량에 한해 보증연장(2/4km 추가)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 또한 해당 기간 XT5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캐딜락 레디백을 포함한 굿즈 4종이 담긴 캐딜락 기프트 세트를 증정된다.

푸조는 10월 한달간 e-208 모델에 한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208 알뤼르는 710만원, GT81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을 더하면 e-2083000만원대에 소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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