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보다 10월 구매혜택 다소 줄어들어

국내 완성차 업계가 10월 구매혜택을 공개했다. 쉐보레는 한국지엠 창립 20주년 기념 페스타를 진행한다./ 사진: 쉐보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10월 구매혜택을 공개했다. 추석이 있던 9월보단 다소 혜택이 줄어들었다. 이달에는 한국지엠 창립 20주년을 맞은 쉐보레의 혜택이 가장 많다. 트래버스 400만원 할인 등 각종 할인에 즉시출고까지 제공한다.

현대차는 10월 한달 동안 전 차종에 대해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9월보다 그랜저 등 주력차종의 할인 혜택이 줄어든 모습이다. 지난달에 최대 210만원 할인혜택이 제공되던 그랜저는 최대 160만원으로 축소됐다. 이달에도 할인혜택이 가장 많이 제공되는 차 모델은 넥쏘로 최대 310만원이 할인된다. 이밖에 쏘나타, 쏘나타N라인 각각 최대 170만원 그랜처 최대 160만원 싼타페 최대 140만원 그랜저 하이브리드, 팰리세이드 각각 최대 110만원 아반떼, 아반떼 하이브리드, 베뉴, 코나, 코나하이브리드 , 아반떼N, 코나N, 아반떼N라인, 코나N라인, 각각 최대 95만원 쏘나타·싼타페 하이브리드, 투싼, 투싼 하이브리드, 투싼N라인, 투싼N라인 하이브리드, 아이오닉6, 아이오닉5 각각 최대 90만원 스타리아, 스타리아 라운지, 포터일렉트릭 , 포터각각 최대 75만원 등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기아도 지난달보다 혜택이 줄어들었다, 지난달 제공하던 무이자할부를 이달에는 빠졌다. 전차종에 대해 M 할부 최저 4.0%가 적용된다. 우선 EV PBV의 경우 니로 EV, 니로 플러스, EV6, 봉고EV 등은 세이브 오토와 기아 포인트 적립 등을 합해 최대 70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승용의 경우 모닝은 최대 40만원K3은 최대 58만원 K5는 최대 70만원 K8은 최대 90만원 스팅어 최대 78만원 K9 최대 150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SUV의 경우 쎌토스, 스포티지는 각각 최대 58만원 쏘렌토, 모하비, 카니발 각각 최대 90만원이 제공된다. 상용모델인 봉고3은 최대 58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쉐보레는 한국지엠 창립 20주년 기념 페스타를 진행한다. 10월 한달간 올 들어 최대 규모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콤보프로그램 선택시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 최대 4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선수율(차량 금액 대비 선수금의 비율)에 따라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2.4%의 낮은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콤보 프로그램으로 구매시 최대 15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고객의 선수율 선택에 따라 최대 72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이율 3.9%의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타호는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300만 원의 현금 지원 또는 이율 3.9%의 할부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한다. 콜로라도는 콜로라도 액세서리 20% 할인 판매한다.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 지원 프로그램으로 스파크 구매시 20만 원,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를 구매할 시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쌍용차는 10월 한 달간 1.9% 등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 등의 차종별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할부 구매시 선수금에 따라 최대 1.9%(36개월)의 저금리를 제공한다. 선수금(0%~50%)에 따라 3.9%~5.9%(48~72개월)를 선택할 수 있는 베스트 초이스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올 뉴 렉스턴을 일시불로 구입시 더 블랙모델은 5년간 10km 무상보증(일반/차체+엔진/구동)과 함께 55회 정기점검, 엔진오일 및 기타 소모품 5회 교환권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5 Years Promise Care Program’을 제공한다. 더 블랙 외 모델은 5년간 10km 무상보증과 함께 33회 정기점검, 엔진오일 및 기타 소모품 3회 교환 서비스도 지급한다. 렉스턴 출고 이력이 있거나 현재 렉스턴 보유 고객, 경쟁사 SUV 보유 고객,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 등에게는 각각 20만원의 추가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일시불로 구입하면 엔진오일 교환(2)과 무상점검(2)의 픽업 케어 서비스와 와이드 벤치 폴딩 체어와 아웃도어 멀티 폴딩 웨건으로 구성된 아웃도어 스페셜 기프트 중 선택 제공한다.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 노란 우산 공제회 회원, 무쏘 스포츠 및 액티언 스포츠 등 스포츠 모델 구매 이력 및 보유 고객,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 등에게는 각각 20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선수금에 따라 5.9%(36개월)~6.9%(60개월)의 스마트 할부도 운영된다. 차종별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10~2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된다.

르노코리아차는 10월에도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집중호우 피해자 또는 배우자가 XM3, SM6, QM6를 구매할 경우 20만의 특별 할인을 지원한다. SE 차량 제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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