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는 외국인, 안심귀가 지원 받는다 …'안심이앱' 英‧中‧日 서비스 시작
서울사는 외국인, 안심귀가 지원 받는다 …'안심이앱' 英‧中‧日 서비스 시작
  • 우영철 기자
  • 승인 2022.09.2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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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일부터 부터 서 英‧中‧日 외국어 지원…필요시 통화 통역으로 긴급상황 대응, 경찰출동 지원
신규가입 퀴즈 이벤트도 진행 ...  온라인 '서울1인가구 '포털에서  10월 4일부터 21일까지 500명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증정
외국어 지원 안심이 앱 화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오는 10월 1일부터  '안심귀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안심이' 앱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로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 필요시엔 통역사와 3자간 통화도 가능하다. 

29일 서울시는 서울에 사는 외국인 주민이 늘고 ( '10년 33만 6221명 →'20년 44만 3262명) 올해 들어 외국인 범죄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 (21.1~8월 5052건, ’22.1~8월 5916건으로 17% 증가)로,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외국인들을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 대책의 하나로 안심이 앱 외국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안심이’ 앱은 서울시와 자치구(CCTV관제센터), 경찰 합동으로 1인가구, 여성 등 모든 서울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서비스다. 서울 전역에 설치된 7만 대의 CCTV와 안심이 앱을 연결, CCTV관제센터에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가는지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위험상황 시엔 긴급신고로 경찰이 즉시 현장에 출동한다.

안심이 앱에서 사용자가 이용할 언어를 선택하면 앱 상 주요 메뉴가 해당 언어로 나온다. 앱으로 안전귀가를 신청하면 해당 자치구 CCTV관제사가 신청인 주변의 CCTV 영상을 보면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엔 통역사와 3자간 통화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 내 주변 안심택배함, 편의점과 연계한 안심지킴이집, 안전을 지켜주는 CCTV 위치 등의 정보도 해당 언어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외국어 지원 서비스 개시에 맞춰 안심이 앱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가입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 '서울시 1인가구 포털'에서 10월 4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며, 퀴즈 정답자 중 5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 거주 외국인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귀갓길 안전을 지켜주는 안심이 앱이 외국어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늦은 밤 귀갓길, 스토킹, 조난 등 모든 불안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만큼 많은 분들이 안심이 앱을 꼭 설치해서 필요한 상황에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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