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맥도날드의 인기 메뉴 ‘맥크리스피 버거’ 세트를 먹으면 '2022 FIFA 월드컵'에 가서 대한민국팀의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28일 한국맥도날드는 ‘맥크리스피 버거’ 세트 구매 시 100% 경품을 제공하는 ‘행운의 원더랜드’ 이벤트를 오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출시된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와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는 최근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약 2초에 1개씩 판매된 셈이다. 이에 한국맥도날드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고 싶다면, 전국 맥도날드 매장 및 딜리버리를 통해 맥크리스피 버거 세트 구매 시 제공되는 스크래치 카드의 이벤트 코드를 ‘맥도날드 앱’에 입력하면 된다.

경품은 ▲‘원목 캠핑 의자’▲ ‘피크닉 세트’▲ 맥크리스피 버거 2종 ▲ 탄산음료 3종 ▲커피류 2종 할인 쿠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벤트 카드는 세트 1개당 1장씩 제공되며 만 19세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벤트가 시작되는 첫 주인 9월 29일부터 10월 5일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는 ‘2022 FIFA 월드컵’ 참관의 기회가 제공된다.  해당 기간 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8명을 한국 대표팀 조별리그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의 티켓과 카타르 왕복 항공권을 1인 2매씩 제공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크리스피 버거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며, “카타르 월드컵의 대한민국 팀 경기 관람이라는 큰 혜택과 다양한 경품 당첨 기회를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