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주문, 애플 홈페이지와 공인 판매점(리셀러), 통신업체 등 통해 진행

애플 아이폰 14 시리즈와 애플워치 신제품 국내 사전주문이 이달 30일부터 시작한다. 공식 출시는 내달 7일이다.(사진: 애플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애플 아이폰 14 시리즈와 애플워치 신제품의 국내 출시 일정이 잡혔다. 이달 30일 사전주문이 시작된다. 공식 출시는 내달 7일이다.

24일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 14 시리즈와 애플워치8 등 애플워치 신제품 국내 사전주문 시작은 이달 30일이다. 대상 모델은 아이폰14(6.1인치) 아이폰14 플러스(6.7인치) 아이폰14 프로(6.1인치) 아이폰14 프로맥스(6.7인치) 등 아이폰14 시리즈와 애플워치8, 애플워치SE, 애플워치 울트라다.

사전 주문은 애플 홈페이지와 공인 판매점(리셀러), 통신업체 등을 통해 진행된다. 공식출시일은 내달 7일이다.

국내 출고 가격은 아이폰 14125만원, 플러스 135만원, 프로 155만원, 프로맥스 175만원부터다. 애플워치8599000, SE359000, 울트라는 1149000원이다.

애플은 지난 16(현지시간) 1차 출시국인 미국·독일·이탈리아·일본 등 30여개국에서 아이폰 14 시리즈와 애플워치8 등 애플워치 신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23일부터 말레이시아·튀르키예 등 20여국 판매에 돌입했다. 한국은 3차 출시국으로 분류됐다.

아이폰1415.4cm, 아이폰 14 플러스는 17.0cm의 사이즈로 출시된다. 새로운 메인 및 전면 TrueDepth 카메라, 특별한 각도에서의 촬영을 지원하는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와 함께, 향상된 이미지 파이프라인인 Photonic Engine을 갖춘 강력한 카메라 시스템이 적용됐다. 두 모델에는 모두 5코어 GPU를 탑재한 A15 Bionic 칩이 장착됐고,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기능도 내장 설계됐다.

아이폰14 프로·프로맥스는 다이나믹 아일랜드(Dynamic Island) 및 상시표시형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사상 가장 빠른 칩인 A16 Bionic, 48MP 메인 카메라 등이 탑재됐다. 카메라에는 쿼드 픽셀 센서는 물론 저조도 사진을 극적으로 개선하는 향상된 이미지 파이프라인 Photonic Engine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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