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높은 기준을 추구하는 분들이 타는 차’...슈퍼 SUV의 기준 한 차원 높여 새로운 기준 제시하는 모델

23일 국내 출시된 슈퍼 SUV 우루스 퍼포만테/ 사진: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람보르기니가 23일 슈퍼 SUV 우루스 퍼포만테를 국내에 출시했다. 가격은 3억원대부터다.

23일 오전 11시 서울 가빛섬에서 진행된 우루스 퍼포만테 미디어 론칭 행사에서 람보르기니 서울 김종복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전휴성 기자

23일 오전 11시 서울 가빛섬에서 진행된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 출시행사에서 람보르기니서울 김종복 대표는 우루스의 슬로건이 좀 더 높은 기준을 추구하는 분들이 타는 차. 이런 높은 기준을 충족할 수 있드록 새롭게 나온 차가 우루스 퍼포만테라면서 글로벌 출시 이후 빠르게 한국 시장에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람보르기니 서울만의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고객들이 우루스 퍼포만테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일상에서의 높은 실용성을 동시에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11시 서울 가빛섬에서 진행된 우루스 퍼포만테 미디어 론칭 행사에서 람보르기니 서울 김종복 대표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전휴성 기자

우루스는 지난 2017년 출시된 슈퍼 SUV. 우루스는 드라이빙 감성, SUV의 편리성, 그리고 슈퍼스포츠카만의 퍼포먼스 등 3가지 감성을 모두 겸비한 차다. 전세계적으로 21000대 이상 판매가 됐다. 이중 50% 이상은 새로운 고객이었다. 슈퍼 SUV인 우루스로 새로운 고객 50%를 더 확보하게 된 셈이다. 23일 국내 출시된 우루스 포퍼만테는 슈퍼 SUV의 스포티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과 공도, 트랙, 고르지 않은 노면 등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강력한 성능으로 슈퍼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가 우루스 퍼포만테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전휴성 기자

우루스 퍼포만테 설명에 나선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Francesco Scardaoni)우루스 퍼포만테는 결코 평범한 SUV가 아닌 슈퍼 SUV의 기준을 한 차원 높여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면서 우루스 퍼포먼트는 진정한 슈퍼스포츠카다. 슈퍼 SUV 그러니까 슈퍼스포츠카처럼 주행하도록 만든 슈퍼SUV”라면서 우선 퍼포먼스를 위해 중량을 줄였고 주행 다이나믹과 공기 역학을 개선했다. 스포츠카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펀투 드라이브다. 주행의 감성이 중요한데, 중량을 줄이고 주행 다이나믹과 출력비를 개선시켰다. 포스 그리고 매력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이어 우루스 퍼포만테는 강력한 성능으로 모든 주행 환경에서도 동급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이전 우루스 대비 25mm 늘어난 전장, 20mm 낮은 섀시, 16mm 넓은 휠 트랙을 갖췄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이전 모델 대비 16마력(CV) 상승한 666마력을 발휘한다. 또한 공차중량을 47kg 줄여 3.2 kg/hp라는 동급 최상위의 중량대 출력비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3초 만에 주파한다.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 덕분에 시속 100km 주행 중 완전히 정지하는데 걸리는 거리는 32.9m에 불과하다. 최고속도는 306km/h이며, 2,300rpm부터 4,500rpm까지 넓은 영역에서 86.7 kg.m의 최대 토크를 낸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스트라다(STRADA), 스포츠(SPORT), 코르사(CORSA) 표준 주행 모드, 랠리(RALLY) 모드 등 운전자가 어떤 극한의 주행 조건에서도 강력해진 주행 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총 4가지의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우루스 퍼포만테의 공식 판매 가격은 3억원대(부가세 포함)부터 시작한다.

사진: 전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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