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유니클로가 패스트패션 업계 최초로 당일·새벽배송을 한다. 오후 6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6시까지 구매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단 서비스는 서울 및 경기, 인천 일부 지역에서만 제공된다.

20일 유니클로에 따르면, 최근 유니클로가 서비스를 시작한 ‘감탄 빛배송’ 서비스는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생활 패턴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당일 및 새벽배송 서비스다.

‘감탄! 빛배송’ 서비스의 핵심은 당일 및 새벽배송이다. 당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이 완료된 제품은 당일 자정까지, 당일 오후 6시까지 주문이 완료된 제품은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배송해 준다. 유니클로가 스패스패션 업계 최초로 퀵커머스에 나선 것이다. 단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감탄! 빛배송’ 서비스는 일부 지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감탄 빛배송’ 서비스는 서울 및 경기, 인천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배송료도 3000원 추가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의 취재에서 “고객들이 다양한 생활 패턴에 구애받지 않고 유니클로 제품을 신속하고 시의성 있게 구매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감탄 빛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유니클로는 고객님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