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ThinQ 방탈출 카페’ 시즌2...LG 씽큐 앱의 주요 기능과 방탈출 게임 콘셉트를 접목, 오는 23일부터 체험 가능
삼성전자, ‘갤럭시 팬파티’...내달 8일 에버랜드 장미원, 당첨 2천명 초청행사

삼성·LG전자가 고객과 함께하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사진: 각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삼성·LG전자가 고객과 함께하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유저 보상 차원 행사를 마련했다면 LG전자는 LG 씽큐 앱 체험에 초점을 맞췄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가 마련한 행사는 ‘ThinQ 방탈출 카페시즌2. ‘ThinQ 방탈출 카페LG 씽큐 앱의 주요 기능과 방탈출 게임 콘셉트를 접목해 마련한 복합문화체험공간으로 이번에는 서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일상비일상의틈에 마련됐다. 운영기간은 오는 23일부터 7주간이다. 이곳에서는 LG 씽큐 앱을 직접 경험 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출시될 신제품인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냉장고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이 신제품은 LG 씽큐(LG ThinQ) 앱에서 냉장고 색상을 변경해 분위기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번 ‘ThinQ 방탈출 카페는 아파트, 원룸, 시골집, 신혼집 등의 테마공간으로 구성된다. 방문자는 각 테마공간에서 LG 씽큐 앱을 활용해 다양한 가전과 IoT 기기를 제어하거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숨겨진 단서를 획득하고, 이 단서를 통해 주어진 미션을 제한된 시간 안에 완료하면 된다. 미션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폐가전에서 추출한 재생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굿즈 ‘ThinQ 팔찌가 주어진다. ‘ThinQ 방탈출 카페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LG전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2에서 신청하면 된다. 평일은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되며 주말은 응모를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10월 8일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갤럭시 팬파티를 진행한다. 갤럭시 팬파티는 갤럭시 사용 경험을 공유하고 팬들과 교감하기 위해 지난 2018년에 시작한 문화 행사다. 갤럭시 팬파티는 갤럭시 유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는 갤럭시 찐팬’ 1000명과 동반 1인을 포함해 총 2000명만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삼성닷컴의 경우 이달 28일까지,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의 경우 25일까지다. 당첨돼 파티에 참가하면 갤럭시 Z 폴드4Z 플립4를 활용한 다양한 사진과 영상 촬영, 폰꾸미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에 따라 캠크닉을 즐길 수 있는 소품도 받을 수 있다.지코, 오마이걸, 십센치와 아이돌 밴드 그룹 루시 등 갤럭시 찐팬으로 유명한 셀럽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당일 에버랜드 이용권과 식음료권을 제공하며 응모자 전원에게 갤럭시 Z 폴드4 또는 Z 플립4 를 일일 대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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