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모두띠 ‘22 가을ž겨울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 리플레인 ‘2022 FW 메리노울 컬렉션’ 선보여

마시모두띠는 ‘22 가을 겨울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을, 리플레인은 ‘2022 FW 메리노울 컬렉션’을 출시한다. (사진: 마시모두띠, 리플레인)
마시모두띠는 ‘22 가을 겨울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을, 리플레인은 ‘2022 FW 메리노울 컬렉션’을 출시한다. (사진: 마시모두띠, 리플레인)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15일 출시 소식을 알린 패션 브랜드 컬렉션을 살펴봤다. 프리미엄 울 소재들을 활용한 제품들이 눈에 띈다. 마시모두띠는 ‘22 가을 겨울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을, 리플레인은 ‘2022 FW 메리노울 컬렉션’을 출시한다. 마시모두띠는 프리미엄 울과 가죽 소재를 컬렉션에 활용했고, 리플레인은 울마크 컴퍼니와 협업을 통해 호주산 메리노울을 활용했다.

인디텍스 그룹의 마시모두띠(Massimo Dutti)는 ‘22 가을 겨울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며 트렌드를 초월한 색감과 클래식한 라인, 절제미가 돋보이는 디자인의 제품으로 구성된 타임리스 컬렉션이다. 여성 컬렉션은 가을과 겨울을 위한 프리미엄 울, 가죽 소재를 주로 하여 클래식한 블랙, 화이트, 크림 컬러와 빈티지한 무드의 퍼플, 옐로우 컬러의 제품들을 선보인다. 클래식 아이콘인 더블 블레이저, 수트 팬츠 셋업은 여성스러움이 강조된 디테일을 더해 우아함을 선사하며, 원 버튼 블레이저는 완벽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으로 포멀한 무드를 느끼게 한다. 풍성하게 내려오는 기장의 롱 코트와 로맨틱하게 몸을 감싸주는 A라인 니트 원피스는 고급스럽지만 편안한 룩을 제시한다. 남성 컬렉션은 가을과 겨울 빠질 수 없는 컬러감의 수트 셋업은 미니멀 디자인과 완벽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으로 클래식함을 더했다. 정교하고 부드러운 소재의 니트 제품도 구성했다.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리플레인(RePLAIN)은 울마크 컴퍼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2022 FW 메리노울 컬렉션을 출시한다. 울마크 컴퍼니는 호주산 메리노울의 우수성을 홍보, 연구, 개발, 마케팅하는 비영리 회사다. 불필요한 디자인 요소를 배제하고 지속 가능한 스타일을 제안하는 리플레인의 브랜드 취지와 부합하여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되었다. ‘A walker (산책자)’을 테마로 한 이번 컬렉션은 100% 재생 가능한 생분해성 첨연 섬유로 부드러운 촉감과 보온성이 우수한 메리노울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시그니처 아이템인 울 베이직 니트 탑 부터 미니멀한 디자인의 자켓, 가디건, 스커트뿐만 아니라 텍스처가 돋보이는 니트 셋업까지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에센셜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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