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채팅, 온라인 화상 서비스 등 원격 채널로 상담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 전 매장 및 원격 채널로 확대

이케아코리아가 14일 오전 10시30분 이케아 광명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마티나 자이델 이케아 코리아 컨트리 커머셜 매니저가 옴니채널 강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케아코리아가 2023 회계연도에도 옴니채널 강화에 나선다. 

14일 오전 10시 30분 이케아 광명점에서 진행된 이케아코리아 기자간담회에서 마티나 자이델 이케아 코리아 컨트리 커머셜 매니저는 “옴니채널은 올해뿐 아니라 앞으로도 주안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라며 “통합된 옴니채널을 이케아코리아가 고수하는 이유는 옴니채널을 통해 더 많은 한국 고객들을 만날 수가 있고 또 고객의 편익이 증가한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옴니채널을 통해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이케아를 만나고 싶을 때 자유롭게 이케아를 만날 수가 있게 된다”며 “또 다양한 다른 채널들과 함께 이것을 혼용해서 사용하는 고객들도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옴니채널을 온라인처럼 더 성장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들을 현재 타진해 보고 있는 단계”라면서 “옴니채널을 조금 더 편하게 그리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툴을 통합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보다 간편하고 또 쉽게 이 오니 채널을 활용할 수가 있고  이케아 측에서는 조금 더 효과적이고도 효율적으로 옴니 채널을 운영할 수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케아코리아는 전화, 채팅, 온라인 화상 서비스 등 원격 채널로 상담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인테리어 전반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를 전 매장 및 원격 채널로 확대한다. 또 기업, 소상공인 등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B2B(기업 간 거래) 서비스 ’이케아 포 비즈니스(IKEA for business)’도 확대한다.

마티나 자이델 이케아 코리아 컨트리 커머셜 매니저/ 사진: 전휴성 기자

마티나 자이델 이케아 코리아 컨트리 커머셜 매니저는 “옴니채널을 강조하는 이유는 많은 고객들에게 접점확대라는 편익 제공도 있다”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홈퍼니싱이나 집에 대한 고민들을 원하는 데 언제 어디서든 이케아의 옴니채널을 통해서 솔루션과 또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게끔 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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