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기 아우디코리아 사장 “현재 내연기관 차량에 대한 공급 중단...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

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더 뉴 아우디 Q4 e-트론’ 및 ‘더 뉴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미디어 론칭 행사에서 임현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현재 내연기관 차량에 대한 공급 중단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사진: 전휴성 기자<br>
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더 뉴 아우디 Q4 e-트론’ 및 ‘더 뉴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미디어 론칭 행사에서 임현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현재 내연기관 차량에 대한 공급 중단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사진: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오는 2026년 이후에도 내연기관차를 판매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글로벌 브랜드 아우디는 오는 2026년부터 신차는 전기구동 모델로만 출시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국내도 동일하게 적용될지 주목된다.

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더 뉴 아우디 Q4 e-트론더 뉴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미디어 론칭 행사에서 임현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오늘(6) Q4 e-트론을 론칭함으로써 아우디코리아는 순수 전기차에 대한 라인업을 확장하는 데 주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현재 내연기관 차량에 대한 공급 중단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우디는 e모빌리티의 e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지금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오는 2023년까지는 점진적으로 내연기관 엔진에 대한 개발과 그다음에 차량에 대한 공급을 점진적으로 줄여가고 있을 계획이라면서 “2026년부터 글로벌에 런칭할 신차는 전부 전기차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내연기관에 대한 고객의 수요와 요구가 아직도 있기 때문에 저희가 어떤 시점을 정해놓고 내연 기관 공급을 중단하겠다는 계획은 없다면서 계속 수요가 있고 공급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있는 한 지속적으로 당분간은 차량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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