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식습관을 정리했어요. 먼저 WHO 권고사항을 살펴보면, 규칙적인 식사와 적정량의 간식 및,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하고 (하루 ~10잔) 및 주요 영양소가 포함된 균형식사를 유지합니다.

영양소는 매끼 육류, 생선, 콩류, 두부, 계란, 유제품 중 1가지 이상을 포함하고, 신선한 채소 및 과일, 비가공 식품을 섭취해 섬유질, 무기질, 비타민 등의 영양을 보충합니다. 음주 및 흡연은 면역력 저하와 영양결핍을 유발함을 인지하고, 외식보다는 집밥을 권유합니다 (가정조리) . (가정조리) 마지막으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숙면을 취합니다.

여기서 각 영양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고대 안암병원 영양사 정겨운) 단백질 섭취는 면역세포를 포함한 세포 기능 강화·면역력 유지, 상처/손상 부위 조직 재생 및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은 항체반응을 증가시키고 (비타민A), 바이러스 증식을 예방하며 (비타민B) 미생물 침투를 막고 손상된 세포 회복을 증진시켜요. (비타민C) 비타민D는 면역반응 조절과 항균성 물질 분비 촉진을 통해 면역력을 증가시킵니다. (비타민D함유 식품: 등푸른 생선, 강화유제품, 씨리얼, 소고기, 간, 표고버섯, 치즈, 달걀 노른자) 오메가3 지방산은 항염작용에 효과가 있고 무기질은 상처치유 및 회복(아연, 셀레늄), 면역력 향상(구리, 철), 면역세포의 활동 및 생성에 기여합니다. (마그네슘)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끼니를 거른 채 다시 일터로 나간다면, 치열한 "균" 전쟁에 갑옷없이 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한번 걸리면 장기간의 후유증을 남기는 코로나균은 걸리지 않는 것이 상책인데요, 지금까지 운좋게 피해가셨다면 이제 의식적으로 건강을 챙겨 코로나균이 침입하더라도 견디지 못하고 비껴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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