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케아코리아가 본격적인 추석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기간은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다. 제품할인부터 기프트 카드 구매, 매장별 추석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중 기프트 카드 구매시 혜택은 10만원권 카드 구매시 감사카드 1만원 증정이다. 하루에 감사카드 5만원까지 증정하니 만약 기프트카드로 100만원 이상 다량 구매시 이틀에 나눠서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25일 이케아코리아에 따르면, 우선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추석맞이 제품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이케아 패밀리 멤버 대상으로 ▲테이블 확장이 가능해 손님 맞이에 유용한 에케달렌(EKEDALEN) 테이블·의자 세트 ▲내구성이 우수한 스테인리스스틸 소재로 제작된 헴콤스트(HEMKOMST) 냄비 및 프라이팬 ▲아이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카농쿨(KANONKUL) 컵 ▲식탁을 장식할 수 있는 스뮈카(SMYCKA) 조화부케 등 명절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들에 대해 15% 할인해 준다.

이케아코리아는 올해도 기프트카드를 준비했다. 올해 기프트카드 혜택은 10만원 구매시 감사카드 1만원 증정이다. 단, 감사카드는 당일 구매건에 한하여 1인 최대 5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중복 증정되지 않는다. 따라서 50만원 이상 기프트카드를 구매할 계획이라면 하루에 다 구매하지 말고 나눠서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예를 들면 100만원 어치 기프트카드를 구매할 경우 이틀에 나눠 구매해야 감사카드 10만원을 챙길 수 있다. 구매는 전 매장(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다. 전 매장에서 구매하면 실물 기프트카드로 받게 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이메일로 QR 코드 형태로 된 디지털 기프트 카드가 발송된다. 기프트카드 구매에 따른 감사카드 역시 마찬가지다.

구매한 키프트카드는 각자 알아서 친지 및 지인에게 보내야 한다. 이케아코리아에는 기프트카드 선물하기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온라인으로 구매해 받은 디지털 기프트 카드는 양도가 가능하다. QR코드로 친지나 지인에게 메일로 보내면 된다. 디지털 기프트 카드가 활성화되기까지는 48시간의 대기시간이 필요하다. 계산대에서 스마트폰으로 키프트 카드를 제시하는 것이 가능하며, 출력하여 사용하실 수도 있다. 증정된 감사 카드는 내달 14일부터 오는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오는 12월 1일 이후 카드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기프트카드의 환불기준은 최초충전금액이 1만원 초과일 경우, 100분의 60이상 구매시 (1만원 이하일 경우, 100분의 80이상 구매시) IKEA 매장에서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케아코리아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의 취재에서 “전 매장에서 기프트카드를 구매하면 실물 카드가 제공되고,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하면 키프트카드가 QR방식으로 제공된다”며 “ 친지 및 지인에게 선물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케아는 해당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 등 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이케아 레스토랑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 세트 메뉴를 판매한다. 2만4900원에 플랜트볼, 까르보나라 파스타, 매콤한 폭립, 탄산음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매장별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윷놀이·제기차기·투호 등의 전통놀이, 소원카드 이벤트, 포토존 SNS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명절에 더 많은 사람들이 이케아와 함께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품 할인은 물론 기프트카드 구매 이벤트, 이케아 레스토랑 추석 세트 메뉴 할인, 매장별 추석 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의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 맞게 된 이번 추석에 더 많은 사람들이 이케아가 마련한 행사와 함께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