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셰프진 직접 엄선하고 선별한 프리미엄 추석 선물세트

호텔업계가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했다.(사진: 소피텔 엠버서더 서울)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호텔업계의 추석마중이 시작됐다. 호텔마다 선물세트 등 다양한 추석맞이 상품을 내놨다. 특히 선물세트는 호텔 셰프진들이 직접 엄선하고 선별한 프리미엄 급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소피텔 엠버서더 서울의 추석 선물세트는 호텔 셰프진들이 직접 엄선하고 선별한 프리미엄 육류 및 버섯 세트와 소피텔 서울의 시그니처 상품들이다.  프리미엄 육류 및 버섯 세트는 ▲‘1++ 한우 세트’, ‘1+한우 세트’와 ‘LA 갈비 세트’ 등을 비롯한 5가지 프리미엄 육류 세트 ▲표고버섯, 차가버섯, 은이버섯을 포함한 ‘6종 버섯세트’ ▲실속 세트인 프리미엄 견과 세트 등이다. 시그니처 상품은 ▲소피텔 셀렉티드 와인 세트 ▲소피텔 프리미엄 사케 세트 ▲소피텔 에피큐어 커피 세트 ▲소피텔 서울 호텔 상품권 2종 등이다. 추석 선물세트의 택배 배송 예약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가능하다. 현장 구매는 1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최소 1일 전 사전예약이다.   고메 세트는 택배 배송 서비스만 가능하다. 호텔 시그니처 세트는 택배 배송 또는 현장 구매 중 선택할 수 있다.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과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는  최고급 한우세트부터 취향에 맞춘 와인, 호텔 레스토랑 식사권 등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우선 호텔에서 엄선한 '프리미엄 횡성한우 명품세트'의 경우 1등급 등심과 안심, 채끝으로 구성된 1호(110만원)부터 등심, 불고기, 국거리가 포함된 5호(40만원)까지 다양하게 판매한다. 와인은 5만원대 가성비 상품부터 롯데호텔 시그니처 와인 에스프리 드 셍테밀리옹(8만원) 등 다양하다. 칠레 대표 프리미엄 와인인 330만원 상당의 돈 멜초도 6병 가량 판매한다. 종가 전통 방식으로 빚은 기순도 명품 전통장 세트(7만~13만원), 꽃꿀로 만든 허니세트(6만~13만원), 타바론 티세트(7만4000~11만원) 등 10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롯데호텔 서울 라세느 가족 패키지 식사권(27만~54만원)과 호텔 레스토랑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50만~100만원)도 판매한다 선물세트 판매 기간은 내달 7일까지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 델리카한스에서 오는 21일까지 사전 예약을 하면 500만원 이상 주문시 15% 할인해 준다. 

글래드 호텔은 내달 2일까지 글래드 전용상품부터 숙박권, 육류, 수산물 세트 등  '2022 글래드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가격대는 3만원대부터 6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서울 3개 글래드 호텔과 메종 글래드 제주의 숙박권을 비롯해 호텔 뷔페 식사권 및 호텔 통합 멤버십 등 호텔 이용이 가능한 상품들과 '글래드 호주산 시그니처 양고기 세트' 를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육류와 수산물, 과일, 와인 세트 등도 구매 가능하다. 메종 글래드 제주의 레스토랑 '삼다정'에서는 모둠전부터 산적, 나물, 소갈비찜, 제주 옥돔구이 등  호텔 셰프가 만든 명절 음식을 내달 5일까지 판매한다. 단품 메뉴부터  세트 메뉴까지 구매할 수 있다.. 가격대는 5만원대부터 4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오는 16일부터 추석선물 세트 판매에 나선다. 이번 추석 선물 세트는 ▲한우 육류 세트(1++ 등급) ▲프라임 LA 갈비 세트 ▲특선 알배기 굴비 세트 ▲델리 시그니처 세트 ▲와인 선물 세트 2종 ▲와인 & 소시지 세트 ▲커스텀 햄퍼 세트 등 다양하다. 이밖에 호텔 소믈리에가 직접 엄선한 와인과 통후추 허브맛이 일품인 수제 소시지로 구성된 ▲와인&소시지 세트  ▲와인 선물 세트 2종도 구매 가능하다. 이번 밀레니엄 힐튼 서울 추석 선물 세트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8일까지 판매된다. 내달 5일까지 주문 완료 시, 제주를 제외한 전국으로 배송 가능하다. 단, 한우 육류 세트는 서울 시내 한정으로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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