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초까지 3개월 동안, 지속가능한 가치를 표현, 공병 재활용 프로그램 수행 등

키엘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키엘의 지속가능성 가치를 담은 ‘키엘 그린 라이프’ 월드 맵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 키엘)
키엘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키엘의 지속가능성 가치를 담은 ‘키엘 그린 라이프’ 월드 맵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 키엘)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키엘이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키엘의 지속가능성 가치를 담은 ‘키엘 그린 라이프’ 월드 맵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키엘x제페토 그린 라이프’ 월드 맵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오는 11월 초까지 약 3개월 간 만나볼 수 있다.

키엘이 제페토와 손잡고 오픈한 공식 월드 맵 ‘키엘 그린 라이프’ 월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키엘의 다양한 활동들을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메타버스 공간이다. 키엘의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인 ‘퓨처메이드베터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MZ세대 이용 비율이 높다고 알려진 제페토에서 키엘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좀 더 쉽고 참신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제페토 내 ‘키엘 그린 라이프’ 월드에 방문하면 칼렌듈라 꽃잎 토너, 울트라 훼이셜 크림, 리필 파우치 등 키엘 매장에서 실제로 판매하는 인기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키엘이 수 년간 지속해온 공병 재활용 프로그램을 실제 공병이 없이도 제페토 팝업 내 공병수거함을 통해 반납을 하거나, 공병 화분을 심는 등 플라스틱 공병을 재활용하는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카페에서 텀블러로 음료를 마시거나 친환경 회전목마 등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가 있다. 특히 키엘 퀘스트를 완료하면 아바타가 착용할 수 있는 캠페인 티셔츠를 아이템으로 받게 되며, 퀘스트 완료 수가 10만을 초과하게 되면, 키엘이 국내 재활용 확대를 위한 활동에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상세계에서의 활동이 실제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여 MZ세대 유저들이 익숙한 플랫폼에서 컨텐츠를 즐기면서도 기부에 쉽게 참여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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