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페 앰플 ‘PDRN 카페인 샷’, 메디앤서 ‘포어 콜라겐 마스크’ 출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8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여름 폭염에 늘어진 피부를 케어하는 제품들이 출시됐다. 아이오페는 리프팅을 돕는 앰플 ‘PDRN 카페인 샷’을, 메디앤서는 ‘포어 콜라겐 마스크’를 출시했다.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는 피부 리프팅을 돕는 앰플 ‘PDRN 카페인 샷’을 출시한다. ‘PDRN 카페인 샷’은 손상된 피부장벽을 케어하는 브랜드 독자 성분 ‘Bio-PDRN™’과, 정체된 피부를 깨워 강력한 스킨 리프팅 효과를 주는 ‘피부 카페인™’을 배합했다. 앰플 형태 제품이며, 느슨해진 피부를 깨워주면서 탄탄하고 매끈한 스킨 리프팅 효과를 준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해당제품을 4주 사용하면 마스크존 리프팅 효과와 얼굴 부기 감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입가 부위피부 각도 6.5% 감소, 턱 선 부위 피부 각도 6.8% 감소, 볼 부위 피부 각도 4.2%증가, 얼굴 부기 8.3% 감소를 확인했다. 사용 직후에도 피부 탄성력 상승, 손상된 피부장벽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PDRN카페인 샷’은 인공피부 테스트, 대학병원피부과테스트, 피부장벽 리페어 테스트를 완료해 아이오페만의 효능 검증 시스템 ‘BIO-PROVEN’ 인증도 받았다.
삼양사 메디앤서는 ‘포어 콜라겐 마스크’를 출시했다. 기존 브랜드 대표 상품인 콜라겐 마스크를 계승한 제품으로 100% 프랑스산 콜라겐으로 만든 콜라겐 추출물을 약 83% 함유해 피부 탄력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 모공 대비 1/3만3334 크기인 500달톤(Da) 저분자 콜라겐을 사용하고 메디앤서만의 ‘TDS(Transdermal Delivery System)’ 특허 기술을 적용해 흡수력을 높였다. TDS는 피부를 통해 유효 성분을 피부 깊은 곳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이다. 모공 탄력을 집중 관리할 수 있는 성분을 추가해 보습, 탄력과 함께 모공 및 피지까지 관리할 수 있는 미백, 주름 개선 2중 기능성 마스크팩이다. 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세로로 길어지는 모공을 일컫는 ‘세로모공’ 개선에 도움을 준다. 모공 관리에 도움을 주는 ‘트리플 포어 솔루션’ 성분이 1만ppm 함유돼 노화로 늘어난 모공을 잡아주고 피지 분비로 인한 피부 번들거림을 케어한다.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춰주는 쿨링 효과를 제공한다. 실제로 성인 여성 22명(30대 3명, 40대 8명, 50대 11명)을 대상으로 포어 콜라겐 마스크 사용 전후를 비교한 결과, 세로모공은 제품 사용 직후 17%, 1주 후 21%까지 개선됐으며 모공 부위 탄력은 사용 직후 8%, 1주 후 13% 개선됐다. 모공 수 및 모공 면적 역시 사용 1주일 후 각각 31%, 25% 개선됐다. 사용 후 피부 온도가 약 6.6도(℃) 낮아지는 피부 쿨링 효과도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