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30일 오픈 이후 만 10개월 만인 지난달 28일 관광호텔과 가족호텔 부문에서 각각 최고 등급 인정인 5星 획득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관계자 “그동안 등급 심사에 참여하지 않다가 최근에야 처음으로 등급심사에 참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이 관광호텔과 가족호텔 부문에서 각각 최고 등급 인정인 5성(星)을 획득했다. 오픈 만 10개월만의 일이다.(사진: 5성 현판식/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이 관광호텔과 가족호텔 부문에서 각각 최고 등급 인정인 5성(星)을 획득했다. 지난해 9월 30일 오픈한지 만 10개월 만에 5성(星) 호텔이 된 것.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오픈 당시부터 5성급 호텔 수준이었다. 그런데 호텔 현판에 5개의 무궁화를 다는데, 만 10개월이 걸렸는지 그 이유가 궁금해진다.

앞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지난달 28일 관광호텔과 가족호텔 부문에서 각각 최고 등급 인정인 5성(星)을 획득하여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전경(사진: 컨슈머와이드 DB)

아코르 그룹의 최상급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럭셔리 호텔 중에서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호텔과 서비스드 레지던스의 복합 운영으로서 고객의 니즈에 따라 숙박의 다양함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9월 30일 오픈했다. 시크한 디자인, 프렌치 미식, 예술과 문화, 웰니스 등 각 분야에 프랑스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진정한 프렌치 감성의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쇼핑, 문화 그리고 녹지환경 등의 강점을 보유한 잠실이라는 훌륭한 접근성으로 비즈니스와 레져 각 분야에서 큰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그런데 그동안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5성(星) 호텔이 아니었다. 지난달에야 관광호텔과 가족호텔 부문에서 각각 최고 등급 인정인 5성(星)을 획득했다. 국내 오픈한지 만 10개월이나 걸렸다.

이와 관련,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의 취재에서 “그동안 등급 심사에 참여하지 않았다. 최근에야 처음으로 등급심사에 참여해서 관광호텔과 가족호텔 부문에서 각각 최고 등급 인정인 5성(星)을 받았다”며 “등급 심사를 받는데에는 절차가 있는데, 기다려야 하는 부분도 있었고, 준비해야 하는 부분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5성을 획득했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면서 “기존 서비스 그래도 고객들에게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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