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평양 물냉면 ▲코다리 회냉면 ▲불고기 쫄면 등 이번 신제품 냉장면 3종...기존 대비 면 증량하고, 푸짐한 고명 더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최근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오뚜기가 푸짐한 면과 고명을 더한 신제품 냉장면 3종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소비자 체감이 큰 외식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외식물가 지수는 전년 누계보다 6.7% 올랐다. 이 중 여름철 대표 음식인 냉면은 지난해 동기 누계 대비 7.6% 상승했다.
27일 오뚜기에 따르면, ▲프리미엄 평양 물냉면 ▲코다리 회냉면 ▲불고기 쫄면 등 이번 신제품 냉장면 3종은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여름면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 대비 면을 증량하고, 푸짐한 고명을 더했다.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전문점처럼 면 요리와 잘 어울리는 고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프리미엄 평양 물냉면'은 기존 제품 대비 면을 20% 증량했다. 메밀 함량 30%의 구수한 면발과 담백한 수육, 제육 고명으로 완전한 한 그릇을 즐길 수 있다. '코다리 회냉면'은 기존 제품 대비 면을 10% 증량했다. 탱글한 함흥식 냉면사리와 쫀득한 식감의 코다리 회무침으로 구성됐다. '불고기 쫄면'은 1등급 밀가루로 반죽한 면발과 태양초 고춧가루 비빔장, 불향 가득한 소불고기, 메추리알, 건조야채 등으로 다양한 토핑으로 더욱 맛깔스러운 쫄면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매콤한 면 메뉴가 인기인데, 각 면 요리와 어울리는 토핑을 추가해 더욱 맛있고 푸짐하게 즐기는 신제품 냉장면 3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추가 재료를 더할 필요 없이 간편한 냉장면으로 집에서도 제대로 된 한 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