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최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피부 보호 효과까지 볼 수 있는 패치 형태의 케어 제품과 보송하고 시크한 입술을 표현하는 립스틱이 출시됐다. 닥터신은 ‘아토신 레드패치’와 ‘아토신 뷰티쿨 썬패치’를, 맥(M.A.C)은 ‘파우더 키스 벨벳 블러 슬림 스틱’을 출시했다.

브랜드 닥터신은 패치 형태로 간편한 ‘아토신 레드패치’와 ‘아토신 뷰티쿨 썬패치’를 출시한다. ‘아토신 레드패치’는 기존에 꾸준히 사랑받아온 아토신 패치가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민감성 피부 진정, 완화, 보습, 영양 등을 케어해 주는 패치 형태의 제품이라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업그레이드는 피부 표면 지질학적 구조를 겔에 적용해 피부에 더 잘 밀착이 될 수 있도록 개선했고, 병풀이라고 불리는 마데카소사이드를 추가했다. 피부 진정, 염증 완화에 효과가 있는 달맞이꽃 오일을 최대치로 담아 더 촉촉하게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한편, 건조에 의해 가려워서 자기도 모르게 긁어버려 생기는 상처를 방지하도록 했다. ‘아토신 뷰티쿨 썬패치’는 뷰티케어 아이패치다. 야외, 실내 등 자외선을 막고 싶은 상황에서 붙여주면 쿨링 효과와 함께 자외선을 막아주며 피부를 진정 및 완화해주는 작용을 한다. 미백과 주름 개선 효과까지 있어 골프, 등산, 테니스와 같은 야외 활동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팩과 같이 나비존을 케어한다. 아토신 뷰티쿨 썬패치는 1회 부착으로 최대 4시간까지 자외선 차단과 쿨링, 보습, 미백, 주름 개선까지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다.

메이크업 브랜드 맥(M.A.C)은 ‘파우더 키스 벨벳 블러 슬림 스틱’을 출시했다. 신제품 파우더 키스 벨벳 블러 슬림 스틱은 보드랍고 보송하게 마무리되면서도 입술은 편안한 ‘벨벳 매트’로 맥의 베스트셀러 라인이다. ‘파우더 키스 벨벳 블러 슬림 스틱’은 부드러움과 독보적인 발색, 트렌디한 컬러와 시크한 디자인으로 완전히 새로운 파우더 키스 립스틱의 모습이라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미세하게 정제된 피그먼트가 더욱 강렬한 컬러를 표현하고 소프트 포커스 필터 이펙트로 섬세하게 블러 처리된 듯한 블러립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멀 잇 오버’, ‘스테이 큐리어스’ 등 기존 파우더 키스의 유명 컬러 7가지와 새로운 5컬러도 포함되어 총 12가지 컬러로 출시한다. 파우더 키스 벨벳 블러 슬림 스틱에는 수분 캡슐 파우더가 함유되어 12시간 건조함 없는 모이스춰 벨벳 피니쉬를 유지할 수 있다. 스무딩 엘라스토머 젤이 입술 속을 촉촉하고 편안하도록 돕고 무엇보다도 기존 맥 립스틱에서 볼 수 없었던 블랙 슬림 디자인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