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19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스킨케어로 유명한 브랜드는 메이크업 제품을, 메이크업으로 유명한 브랜드는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하며 카테고리 확장을 꿈꾼다. 피지오겔은 ‘사이언수티컬즈 데일리뮨 디펜스 파운데이션 쿠션’을, 샬롯 틸버리는 ‘글로우 토너’를 출시했다.

LG생활건강의 피지오겔은 ‘사이언수티컬즈 데일리뮨 디펜스 파운데이션 쿠션’을 출시했다. 피지오겔의 베스트셀러 ‘피지오겔 DMT 크림’의 핵심 성분을 포함해 자연스러운 수분 광채를 표현하고 커버 및 톤 보정은 물론 피부를 편안하게 케어한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항산화 앰플인 ‘데일리뮨 앰플’에 포함된 페룰릭 애씨드 성분을 함유했으며, 이와 함께 비타민 B3와 B5를 더한 제형이 파운데이션이지만 기초 제품처럼 사용 2주만에 피부 결을 개선한다. 모공이나 잡티를 매끈하게 커버한다. 또한 화장이 쉽게 무너지지 않고 오랜 시간 투명한 피부를 유지한다.

샬롯 틸버리는 생기를 더하는 ‘글로우 토너’를 출시했다. 샬롯 틸버리가 처음 선보이는 토너 제품으로, 브랜드 측은 글로우 토너의 출시와 함께 샬롯 틸버리는 주력인 메이크업 제품에 이어 스킨케어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글로우 토너’는 각질을 잠재우고 피부 결을 매끄럽게 정돈해 생기 가득 환한 피부를 선사하는 톤결토너 제품이다. 엑스폴랙티브 성분을 함유해 부드럽게 각질을 정돈해주고 민감성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피지와 각질로 인해 넓어지는 모공을 쫀쫀하게 케어해주고,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촉촉한 수분감과 풍부한 영양감을 선사해 건강하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