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우라칸 테크니카’ 국내 출시 미디어 행사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람보르기니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전략 공개

7일 새로운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테크니카’ 국내 출시 미디어 행사에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가 람보르기니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출시 전략을 공개했다./ 사진: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람보르기니가 오는 2028년 첫 번째 순수전기차를 선보인다. 내년과 2024년에는 아벤타도르, 우라칸, 우루스가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고 2024년까지 람보르기니 모든 차량이 하이브리드가 된다.

7일 새로운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테크니카국내 출시 미디어 행사에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Francesco Scardaoni)“2분기를 마감했는데 놀라운 결과를 보고 있다. 엄청난 2022년을 예고하고 있다한국의 경우 이미 지난해 판매에 있어 8위에 자리했다. 올해 또한 기록적인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0년은 람보르기니에게 기념비적인 한해라면서 내연기관을 기념하는 한해다. 우라칸 테크니카를 오늘 론칭한다. 곧 또 다른 차를 선보일 것이다. 오는 12월에도 우라칸 패밀리의 또 다른 차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는 향후 전기화에 대한 전략도 공개했다. 그는 올해는 내연기관을 기념하는 해가 될 것이고, 내년과 2024 하이브리드화가 시작된다. 아벤타도르, 우라칸, 우루스가 하이브리드화 될 것이다. 따라서 2024년에는 람보르기니 모든 차량이 하이브리드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오는 2025년까지 50% 감축시키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는 순수전기차 출시 계획도 밝혔다. 그는 오는 2028년 람보르기니 첫 순수 전기차 모델이 나오게 될 것이라며 “2플러스 2, 2도어 차량이 될 것이다. 람보르기니 네 번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전환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바로 람보르기니의 DNA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창립자는 당시에 dlET는 슈퍼 스포츠카에 만족하지 못했다. 그래서 자신만의 드림카를 만들고자 했다. 가장 빠르고 정말 훌륭한 차를 만들려고 했다. 그렇게 시작이 됐다. 람보르기니는 항상 도전을 받아들이고 트렌드를 설정한다. 항상 최신의 기술을 이용해서 람보르기니 고객들에게 이런 훌륭한 차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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