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나라의 신예 아티스트 7팀과 함께 퀸(Queen)의 명곡 ‘A Kind of Magic’을 재해석한 글로벌 영상 ‘The Conductor’ 선보여.. 아시아 대표로 K-POP 걸그룹 ‘트라이비’ 참여해 눈길

코카콜라가 ‘음악처럼 짜릿한 마법’ 썸머 뮤직 캠페인을 시작한다.(사진:코카콜라)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코카콜라가 음악처럼 짜릿한 마법썸머 뮤직 캠페인을 시작한다. 그 첫 행보로 K-POP 아이돌을 포함한 다양한 나라의 신예 아티스트들이 록밴드 퀸의 명곡을 오마주한 글로벌 영상을 공개했다.

4일 코카콜라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글로벌 영상은 퀸의 명곡을 재해석한‘The Conductor(지휘자)’. ‘The Conductor’는 다양한 나라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아티스트들과 함께 한 음악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다. 7팀의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퀸의 히트곡 ‘A Kind of Magic’을 재해석해 원곡과는 색다른 분위기의 콘텐츠로 만들어 나가는 순간을 담았다.

참여한 아티스트들은 미국, 터키, 나이지리아, 인도(캐나다), 영국,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한국)의 문화와 음악을 대표하는 신예들이다. 특히 7팀의 아티스트 중 아시아 대표로 K-POP 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참여했다.

영상은 웅장한 오페라 극장을 배경으로 ‘A Kind of Magic’의 한 소절인 ‘It’s a Magic(이건 마법이야)’와 함께 관현악 오케스트라가 현란한 일렉트릭 기타리스트로 변하는 등 정적이었던 분위기가 순식간에 대반전된다. 이어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지휘자와 함께 본인만의 스타일로 리메이크한 ‘A Kind of Magic’을 함께 부르며 하나 되는 순간을 극적인 영상미로 담아냈다. 이내 이 모든 순간들이 코카-콜라 병으로 전환되며 일상 속 음악처럼 짜릿한 마법 같은 순간이 코카-콜라와 함께 하고 있다는 내용이 골자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올해 선보이는 글로벌 캠페인은 지난해 발표한 코카-콜라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리얼 매직을 바탕으로 글로벌 뮤직 플랫폼 -크 스튜디오™와 접목한 것이다. 각기 다른 사람들이 모여 서로 함께하는 경험을 공유할 때 진짜 마법같이 짜릿한 순간이 온다는 메시지를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했다이번 썸머 캠페인을 통해 일상이 음악처럼 짜릿하고 마법 같아질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카콜라의 ‘The Conductor(지휘자)’ 풀버전 영상은 코카-콜라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 스튜디오™ 플랫폼에서는 7팀의 아티스트들이 각자 부른 ‘A Kind of Magic’ 음원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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