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 국책과제 3년 연속 주관기관 선정
LG유플러스,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 국책과제 3년 연속 주관기관 선정
  • 강진일 기자
  • 승인 2022.07.01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기부∙NIA 주관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 공공∙민간부문에 연말까지 PQC 인프라 구축하고 3년간 운영

공공부문은 지자체 대상 PQC 적용한 화상회의 시스템 개발, 최고 수준 보안성 확보

민간부문은 카카오모빌리티 주차 관련 클라우드∙출입통제∙무인정산 시스템 등에 PQC 알고리즘 적용
(사진:LG유플러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 2년간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를 활용한 뛰어난 과제 수행 결과를 바탕 ‘2022년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운영 공모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 운영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고, 국가정보원(NIS), 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국가 기관이 보안성, 안정성 등 사업 기준을 마련해 참여 사업자의 역량을 검증하는 국책 사업이다.

LG유플러스는 국책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공공부문의 전남도청과 민간부문의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올 연말까지 양자내성암호가 적용된 인프라를 구축하여 향후 3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전남도청에서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양자내성암호가 적용된 화상회의 시스템을 개발∙운영한다. 기존 화상회의 솔루션과 달리 LG유플러스는 물리적 복제 방지기술(PUF, Physically Unclonable Functions)이 적용된 지문인식 USB 동글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화상회의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화상회의 시 사용자 어플리케이션과 어플리케이션간 통신에도 양자내성암호를 적용, 접속부터 회의 전 과정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비롯 출입통제 게이트, 무인정산 시스템 등 주차 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을 적용한다. 대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전용회선과 광전송장비 뿐만 아니라 각종 결제기기가 연결되는 스위치, 라우터 등에도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해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도 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1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 본원에서 열린 ‘양자기술 산업화 성과발표 및 미래양자융합포럼 1주년 기념식’에서 과기부, NIA, ETRI, NSRI 등 주요 관계기관의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년간의 양자내성암호 산업화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2020년 기업 전용회선은 물론 안면인식 출입보안, 티켓예매 인증 등 응용 서비스까지 산업, 의료, 발전소,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에서 양자내성암호 실증을 완료했다. 2021년에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 서비스의 성능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올 4월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미국 국토안보부와 연방정부기관도 2030년까지 양자내성성을 갖추도록 ‘양자내성암호 전환준비 로드맵’을 내놨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이번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 2년간 다양한 산업에서의 양자내성암호 기술 실증 및 성능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따른 결과”라며, “향후 보다 다양한 서비스에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적용하여 전용회선을 이용하는 중견 이상 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도 맞춤형 보안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551-17 (한화비즈메트로1차) 814호
  • 대표전화 : 02.6672.4000
  • 팩스 : 02.6672.4006
  • 고문변호사 : 윤경호 (법률사무소 국민생각 대표변호사)
  • 명칭 : ㈜컨슈머와이드
  • 제호 : 컨슈머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 03166
  • 등록일 : 2014-05-22
  • 발행일 : 2014-05-22
  • 발행인 : 전휴성
  • 편집인 : 강진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영철
  • 컨슈머와이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컨슈머와이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onsumerwide@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_211104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