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아슬아슬 '낚시배' 사고는 이제 그만 ...해양수산부 x 어선 점검
[카드뉴스] 아슬아슬 '낚시배' 사고는 이제 그만 ...해양수산부 x 어선 점검
  • 복요한 기자
  • 승인 2022.06.29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바다낚시는 바람, 배, 파도 등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액티비티로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21년 6~8월 143만 명, '20년 132만 명, '19년 131만 명)  하지만 모든 활동이 바다라는 유동적인 공간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전문가도 주의하지 않으면 사고를 당할 수 있다고 하죠.

이에 해수부는 전체 4422척의 낚시어선 중 올해 사고 이력이 있는 모든 낚시 어선(48척)과 5톤 이상 어선 중 승객 13명 이상을 태울 수 있는 어선 중 일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해양경찰청, 지자체, 수협중앙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합동). 5톤 이상 어선은 총 1764척 중 395척만 무작위로 선정해 점검을 하게 됩니다. (부산 17, 인천 21, 울산 4, 경기 9, 강원 27, 충남 100, 전북 27, 전남 79, 경남 121, 경북 13, 제주 25)

점검항목은 안전설비 비치 여부 ( 구명조끼와 구명뗏목), 통신기기 및 소방설비 작동 상태, 종사자 교육 이수 여부인데 사고이력 낚시어선은 발생원인에 중점을 두고 점검항목을 정하게 됩니다.

같은 시기 해수부는 EBS와 함께 낚시어선 안전수칙 캠페인도 진행하게 됩니다. (7월1일 EBS1채널 방영)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낚시 휴가를 계획하는 분도 있으실 텐데요, 바다날씨 및 안전 관련 지식을 숙지하셔서 아무 사고없이 무사히 귀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551-17 (한화비즈메트로1차) 814호
  • 대표전화 : 02.6672.4000
  • 팩스 : 02.6672.4006
  • 고문변호사 : 윤경호 (법률사무소 국민생각 대표변호사)
  • 명칭 : ㈜컨슈머와이드
  • 제호 : 컨슈머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 03166
  • 등록일 : 2014-05-22
  • 발행일 : 2014-05-22
  • 발행인 : 전휴성
  • 편집인 : 강진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영철
  • 컨슈머와이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3 컨슈머와이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onsumerwide@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_211104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