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전용 랩 론칭으로 고객 접점 확대하고 UI 최적화, 영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 제공

스타코퍼레이션의 패션 브랜드 탑걸(TOPGIRL)이 모바일 전용 앱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탑걸)
스타코퍼레이션의 패션 브랜드 탑걸(TOPGIRL)이 모바일 전용 앱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탑걸)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스타코퍼레이션의 패션 브랜드 탑걸(TOPGIRL)이 모바일 전용 앱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언어로 제공한다.

올해 2월 리론칭한 브랜드 탑걸은 모바일 전용 앱 론칭을 통해 국내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고, 데이터 분석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최적화를 통해 해당 앱을 최적의 콘텐츠 제공과 접근성을 갖춘 플랫폼으로 만들 계획이다.

탑걸 앱은 스마트폰에 최적화한 인터페이스와 간편 결제 및 회원 관리 시스템을 적용,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설치 시 쇼핑몰 소식이나 이벤트 같은 알림을 팝업으로 받을 수 있다.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들을 위해 한국어 외에도 영어, 베트남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탑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인킴은 “스타코퍼레이션 앱 출시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구매 행태를 분석해 이를 상품군 강화와 큐레이션,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부드러운 원단으로 편안함을 주는 옷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가 탑걸의 제품들을 더 쉽게 접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탑걸은 모바일 앱 출시 기념 이벤트로 앱 다운로드 시 적립금 2000원을 지급하고,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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