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파주-서울 출퇴근 시간 대폭 단축된다 ...광역버스 확장 사업
[카드뉴스] 파주-서울 출퇴근 시간 대폭 단축된다 ...광역버스 확장 사업
  • 복요한 기자
  • 승인 2022.06.22 0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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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파주-서울 출퇴근 시간을 앞당겨줄 광역버스 운행 계획을 정리했어요. (7101번 노선) 먼저 사업의 배경이 되는 파주시는 헤이리 예술 마을 (출판), 통일전망대, 수목원 등으로 알려져 있는 도시로 서울 중심부까지는 1시간을 훌쩍 넘는 시간이 소요되어 서울출퇴근이 부담된다는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파주시민의 니즈를 반영한 7101번 노선은 금촌지구, 운정신도시 내 아파트와 주요 전철역, 상암DMC, 신촌(홍대입구·이대)·혜화역·서대문·광화문 일대를 경유하게 됩니다.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운행시간은 파주시 기준 5시~23시, 서울시 기준 6시30분~24시30분 사이로 하루 40회 (평일), 최소 2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한편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는 파주-서울 노선 외에도 수도권 광역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연간 10~15개 광역 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준공영제를 채택합니다. (민간 주체 운영, 공공은 지원 및 관리) 기존에 운영되던 광역버스는 지역 수요에 따라 확대하고 (135대> 180대, 배차간격 20% 단축) 대규모 인원이 탑승할 수 있는 버스를 투입합니다. (저상형 2층 광역 전기버스: 교통약자 이동 편의 개선) 그 외 올해부터 개정된 여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대광위는 안성, 평택, 여주 노선을 신설하고 전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부·울권, 대구권, 광주권, 대전권을 대상으로 권역별 1개 이상의 버스노선을 신설합니다. (주요 거점 간 이동)

기존 인프라가 수도권 중심으로 구축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수도권에 치중된 국내 교통사업 방향은 합리적이나 수도권을 제외한 국토가 미개발 지역으로 방치될 수 있다는 점에서 비효율적일 수 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통계청/행정구역별 국토면적(제곱킬로미터): 경북 19034, 강원 16829, 전남 12358, 경남 10541, 경기 10196, 충남 8247, 울산 1062, 부산 770, 서울 605) 우리 광역버스 노선 확장 사업이 당장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 이상의 것을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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