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GMC 브랜드 론칭 관련 ‘GM 브랜드 데이’...시에라 실물 공개 등
한국지엠 관계자 “올해 안에 시에라 국내 출시...구체적인 일정 미정”

오는 22일 GMC가 한국에 상륙한다./ 사진: GMC 국내 첫번째 출시 모델이 될 시에라/ 한국지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의 아메리칸 프리미엄 픽업ㆍ SUV 전문 브랜드 ‘GMC’가 오는 22일 국내 공식 론칭한다. 앞서 GMGMC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갔다. 15일 공식인스타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22GMC 브랜드 론칭을 선언하는 언론 공개 행사 ‘GM 브랜드 데이를 진행한다.

15일 한국지엠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의 취재에서 오는 22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GM 브랜드 데이를 통해 GMC의 공식 론칭을 알릴 예정이라며 이와함께 GM이 국내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쉐보레, 캐딜락 브랜드의 주요 제품 라인업을 소개함과 동시에 GMC 브랜드 이름으로 국내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픽업 시에라의 실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MC의 국내 첫 번째 출시되는 차종은 시에라다. 국내 출시 시기는 올해 안으로만 잡혀있다.

그는 “GMC는 미국에서 120년 이상의 유구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GM 산하의 픽업ㆍSUV 전문 브랜드로 대중적인 픽업과 차별화되는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 풍부한 편의 사양을 보유해 프리미엄 픽업 및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그 첫 번째 국내 출시되는 차종은 시에라다. 올해 안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시기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GMC 국내 론칭에 맞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부터 공식 인스타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GMC 브랜드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브랜드 로고와 제품 실루엣 이미지를 업로드하는 것을 시작으로 브랜드의 역사 및 국내 첫 판매 모델로 기록될 시에라(Sierra)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개할 예정이다. 22일부터 GMC 시에라에 대한 높은 고객 관심을 고려, 차량 출시 이전까지 차량 정보를 비롯한 각종 마케팅 활동에 대한 정보를 뉴스 형식으로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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