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치케어 샴푸 ‘리엔 물들임’, GS샵 온라인몰과 대형마트에서 연일 완판행렬
LG생활건강의 새치케어 샴푸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판매로 이어져

LG생활건강의 새치케어 샴푸가 출시 3주만에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 사진: LG생활건강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LG생활건강의 새치케어 샴푸가 출시 3주만에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 론칭 관련 이벤트 영향도 있었지만 LG생활건강의 새치케어 샴푸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다.

3LG생활건강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출시된 LG생활건강의 새치케어 샴푸 리엔 물들임GS샵 온라인몰과 대형마트에서 연일 완판행렬을 이어가더니 드디어 출시 3주만에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 특히 GS샵에서는 제품 출시 라이브 방송(511) 하루 동안 샴푸와 트리트먼트 햡산 수량 기준 분당 27개씩 판매됐고 당일 유통사 라이브 방송 중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출시 행사가 진행되던 기간 동안 7일 연속 온라인 생활용품 카테고리 베스트 1위에 등극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지난 12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된 출시행사에서 헤어 카테고리 전체 판매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같은 판매 실적 배경에는 출시행사 영향도 컸지만 LG생활건강에서 나온 새치커버 샴푸를 기다려온 고객들이 판매에 나섰기 때문으로 보인다.

LG생활건강은 출시행사 기간 동안 리엔 물들임 새치커버 샴푸 (450 ml/ 34000원대)와 리엔 물들임 새치커버 트리트먼트(150 ml/ 19000원대)1세트로 34000원에 판매했다. 리엔 물들임 새치커버 샴푸를 구매하면 리엔 물들임 새치커버 트리트먼트를 덤으로 준 셈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의 취재에서 “3주만에 20만개 판매량 돌파는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묶어서 저렴하게 판매한 론칭 행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한몫했다그러나 가장 큰 배경은 LG생활건강의 새치샴푸와 트리트먼트에 대한 고객분들의 높은 관심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새치커버 샴푸의 효능과 효과에 대한 신뢰성이 중요해지고 어떤 성분을 넣었는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리엔 물들임새치케어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머리를 감는 것만으로 봉숭아 물들이듯 자연스러운 새치커버가 가능한 제품으로 산화제 성분을 비롯한 20가지 화학성분 없이 3주 만에 흰머리를 갈색으로 물들여주는 준다. 이는 샴푸만 사용했을때의 효능이다. 트리트먼트와 같이 사용하면 더 빨리 염색이 될 수 있다. 현재 동시에 사용했을때의 염색 기간에 대해 테스트 중이다. 공 그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고객분들의 높은 관심으로 제품이 일시 품절될 정도 인기가 높다추가 물량을 확보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LG생활건강은 기존 자연 갈색 샴푸와 트리트먼트에 이어 좀 더 어둡고 무게감있는 색상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에 따라 이달 중순 경 흑갈색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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