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맥크리스피 버거 2종 출시... "제대로 만든 치킨버거로 치킨 메뉴 라인업 강화"
100% 통닭다리살 케이준 패티, 포테이토 브리오쉬 번, 스페셜 스모키 소스 등으로 완성한 맛의 조합
26일 단 하루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

26일 한국맥도날드는 맥도날드 서울 상암동DMC점에서 신메뉴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와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 출시를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강진일 기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세상 처음 맛보는 치킨버거'를 선보인다. 26일부터 새로운 치킨버거 메뉴인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와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를 출시하는 것. 맥도날드는 이번 새 치킨 버거 2종 출시로 기존 치킨 메뉴 라인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맥도날드는 출시날인 금일, 단 하루만의 이벤트도 준비해 신메뉴 탄생을 알리며 축하한다. 

26일 한국맥도날드는 맥도날드 서울 상암동DMC점에서 신메뉴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와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 출시를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맥도날드 크루에서 광고 모델로 금의환향한 방송인 ‘조나단’이 참석했다. 

맥도날드는 이번 신메뉴에 대해  "맥도날드가 오랜 연구 끝에 완성한 ‘세상 처음 맛보는 치킨버거" 라고 자신만만하게 소개했다.

맥도날드는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 2종의 특징로으로 '패티부터 번, 소스까지 여러 식재료 간 최상의 조합을 구현해낸 점'을, 신메뉴의 가장 큰 차별점으로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100% 통닭다리살 케이준 패티를 사용했다는 점'을 들었다. 

맥도날드는 "이번 신메뉴에는 치킨버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전용 번(버거 빵)인 ‘포테이토 브리오쉬 번’이 사용돼 더욱 특별하다. 포테이토 브리오쉬 번은 고소한 감자 향과 은은한 단맛, 폭신하고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해 치킨버거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여기에 스모키 향을 머금은 새콤달콤한 치킨 전용 스페셜 스모키 소스와 달달하고 알싸한 양파가 맛의 중심을 잡아줘 중독성 넘치는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두툼한 닭다리살을 통째로 넣은 패티는 한 입 베어 물면 진한 육즙과 결이 살아있는 치킨의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한다. 케이준 시즈닝을 더해 깊은 감칠맛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맥크리스피 버거 2종은 고객들에게 치킨버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선보인 메뉴다.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치킨 메뉴들을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는 단품 5600원, 세트 6800원, 맥런치 세트 6000원이다.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는 단품 6400원, 세트 7600, 맥런치 세트 6800원이다. 두 메뉴 모두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금일부터 맛볼 수 있다. 

26일 오전 열린 맥도날드 신메뉴 '맥크리스피'의 출시 기념 행사에서  방송인 조나단이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강진일 기자)

맥도날드는 이번 신메뉴 출시 기념으로  출시 첫날인 26일 하루 동안 테이크아웃, 드라이브 스루, 딜리버리를 통해 신메뉴를 구매한 고객에게 닭을 형상화한 키치한 감성의 스페셜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맥도날드 크루에서 광고 모델로 금의환향한 방송인 ‘조나단’의 특별한 포토 행사도 선보였다. 

한편, 맥도날드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더해 치킨 메뉴 라인업을 강화한다.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치킨 메뉴는100% 닭가슴살 통살 패티를 넣은 인기 스테디셀러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클래식 치킨버거의 정수인 ‘맥치킨’, 남녀노소 좋아하는 치킨 사이드 메뉴 ‘맥너겟’ 등이 있다.

또한 맥도날드는 새로운 사이드 메뉴 ‘코울슬로’를 출시한다. 신선한 양배추와 당근, 양파를 크리미한 마요 드레싱에 버무려 아삭한 씹는 맛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단품 1900원에 구매 가능하며, 차액 지불 시 세트의 사이드 메뉴를 코울슬로로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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