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코리아 관계자 “그랜드체로키 2열 모델(WK) 국내 재고 소진 후 더 이상 판매 안해...하반기 풀체인지 모델 출시 이후 판매 개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프 그랜드체로키 2열 풀체인지 모델이 하반기에 출시된다. 기존 그랜드체로키 2열 WK) 모델은 남아있는 재고가 소진되면 더 이상 판매를 하지 않는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그랜드체로키L(WL)은 3열 모델로 기존 그랜츠체로키와 다른 모델이다.
20일 스텔란티스코리아에 따르면, 지프가 올 하반기 그랜드체로키 2열 풀체인지 모델을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랜드체로키는 지난해 1923대로 지프 1만대 재입성에 힘을 보탠 주력 차종 중 하나다. 이중 지난해 말 출시된 그랜드체로키L(3열모델/ WL)을 제외하면 그랜드체로키(WK)는 1543대가 팔렸다.
그런데 최근 그랜드체로키(WK) 판매 종료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보유한 재고가 소진되면 더 이상 국내에서 해당모델을 판매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A 지프 판매 대리점 관계자는 “현재 그랜드체로키 2열 모델 재고가 없다”며 “더 이상 국내에 들어오지 않는다. 현재 그랜드체로키L만 판매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스텔란티스코리아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의 취재에서 “그랜드체로키(WK) 모델은 국내 재고가 소진되면 더 이상 판매를 하지 않는다”며 “올 하반기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풀체인지 그랜드체로키 2열 모델이 새롭게 출시될 때 까지 그랜드체로키는 그랜드체로키L 모델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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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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