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Q5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획득

▲ 신형 Q5는 스몰오버랩 충돌테스트, 일반 오버랩테스트, 루프 강성 및 머리지지대 성능테스트 등 5개 전 항목에서 모두 ‘우수(Good)’ 등급을 받아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올랐다.( 사진출처: 아우디 홈페이지 캡처)

[컨슈머와이드-Daniel Min 해외통신원] 아우디의 프리미엄 SUV ‘2015년형 Q5’가 안전성을 입증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최근 발표한 충돌테스트 결과 아우디의 2015년형 Q5가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획득해 높은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IIHS에 따르면, 신형 Q5는 스몰오버랩 충돌테스트, 일반 오버랩테스트, 루프 강성 및 머리지지대 성능테스트 등 5개 전 항목에서 모두 ‘우수(Good)’ 등급을 받아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올랐다.

IIHS는 Q5는 스몰오버랩 충돌테스트에서 에어백이 정상 작동돼 앞좌석에 앉힌 더미(Dummy)가 형태를 그대로 유지했으며 풋레스트도 4인치 밀려들어오는데 그쳤다고 설명했다. 스몰오버랩 충돌테스트는 차량을 시속 40마일(약 64km)로 몰아 운전석 쪽 앞부분 25%를 5피트(약 1.5m) 높이의 딱딱한 벽에 부딪히게 해 안전성을 평가하는 실험이다.

한편 2015년형 Q5는 아우디의 전매특허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를 적용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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