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렌티볼' 오프닝 솔루션 적용, 180도 열리며 동일 사이즈 대비 15% 수남 공간 넓어

아메리칸 투어리스터가 2022 S/S 시즌 신제품으로 ‘프론텍(FRONTEC™)’ 캐리어를 출시한다.  (사진: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아메리칸 투어리스터가 2022 S/S 시즌 신제품으로 ‘프론텍(FRONTEC™)’ 캐리어를 출시한다. (사진: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캐리어 브랜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가 2022 S/S 시즌 신제품으로 ‘프론텍(FRONTEC™)’ 캐리어를 출시한다. ‘프론텍’은 효율적인 공간 활용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프론텍은 ‘플렌티볼(PlentiVol™)’ 오프닝 솔루션이 적용된 캐리어다. 플렌티볼은 책을 펼치는 것처럼 180도로 활짝 열려 ‘북 오프닝’이라고도 불리며, 측면 중앙부가 아닌 앞면 전체를 열 수 있도록 지퍼가 위치해 있어 수납 공간이 동일 사이즈 일반 캐리어 대비 15% 더 넓은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스트로베리 및 네이비 총 2종으로 선보이며, 사이즈는 스트로베리 컬러가 19인치와 25인치 총 2가지로, 네이비 컬러가 29인치까지 총 3가지로 출시된다. 세 가지 사이즈 모두 확장이 가능하며 충격을 흡수하는 ‘옵티모브(Optimov™)’ 휠이 장착되어 보다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기내용 사이즈는 외부에 USB 포트를 구성하여 내부 포켓에 보조 배터리를 수납한 뒤 케이블을 연결하면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으며, 별도의 포켓이 구성되어 있어 안전하게 노트북 수납이 가능하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관계자는 “사용자의 편안함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혁신이 ‘프론텍’에 이르러 오프닝 솔루션에까지 도달했다”라며 “더욱 넉넉해진 수납과 편리한 패킹으로 웨딩, 호캉스, 캠핑, 단기 출장 등 다양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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