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영원아웃도어의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5주년을 맞아 쇼핑과 휴식을 모두 제공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워진 매장에서는 봄 시즌 신제품부터 노스페이스 고유의 헤리티지가 담긴 테크티컬 및 프리미엄 제품까지 선보인다.

노스페이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플랜테리어(Planterior) 콘셉트의 휴식 공간과 함께 리사이클 및 생분해 소재가 적용된 다양한 친환경 제품에서부터 노스페이스 고유의 헤리티지가 담긴 테크티컬 및 프리미엄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지하 1층에선 정통 아웃도어 라인의 의류·신발·용품 및 다양한 특가 상품을, 지상 1층에선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은 상권의 특성을 살려 시즌 주력 제품과 함께 레터링 서비스가 가능한 ‘커스텀 바(Custom Bar)’를, 지상 2층에선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과 가족 단위 쇼핑객을 위한 ‘키즈 라인’으로 구성했다. 지상 3층에서는 플랜테리어 콘셉트를 바탕으로 페이즐리 패턴 아이템, 테크티컬 및 프리미엄 컬렉션 등 다채로운 제품으로 구성된 쇼룸과 강릉 보헤미안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노스페이스 카페’를 각각 만나볼 수 있다.

매장에서 선보이는 봄 신상 제품은 재킷, 등산화, 스웨트 셔츠 등으로 구성됐다. ‘하이 마운틴 재킷’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다채로운 컬러를 조합해 세련되면서도 산뜻한 느낌으로 연출하기 좋은 제품으로, 드라이벤트(DRYVENT) 소재와 도전사 소재를 적용해 변화무쌍한 봄 날씨는 물론,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신체를 쾌적하게 보호해 준다.

‘노벨티 고어텍스 마운틴 재킷’은 노스페이스 고유의 헤리티지 제품인 ‘1990 마운틴 재킷’에 트렌디한 페이즐리 패턴과 강렬한 블랙 컬러 블록을 더한 화려한 스타일의 제품으로서, 방수·발수 및 투습 기능이 우수한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신체를 쾌적하게 보호해 준다. ‘노벨티 에센셜 스웨트 셔츠’는 페이즐리 전판 프린트에 스몰 와펜으로 디자인 포인트를 준 기본형 맨투맨티다. 편안한 핏과 자연스러운 착용감이 두드러지는 제품으로서 함께 출시된 후드티·조거 팬츠·쇼츠 등을 함께 매칭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트렌디한 페이즐리 패턴과 뛰어난 수납성의 빅사이즈 백팩인 ‘빅 샷’과 ‘헤리티지 카고백’은 개성 넘치는 소품으로서도 활용할 수 있다.

영원아웃도어 담당자는 “노스페이스 매장들의 새단장에 맞춰 구매 제품과 가격에 따라 미니 파우치·다회용 신발 주머니·양말 및 강릉 보헤미안 커피 등 내방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도 함께 준비했다”며 “대형 복합매장이자 명동의 핫플레이스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노스페이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노스페이스의 혁신적이고 다채로운 아이템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