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15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다양한 컬러를 제안하면서 소비자들이 자신의 톤에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게 하는 라인들이 출시됐다. 데싱디바는 손톱을 물들일 ‘글레이즈 시리즈’ 스프링 컬렉션을, 라카는 입술을 물들일 ‘프루티 글램 틴트’ 8종을 출시한다.

네일 브랜드 데싱디바가 2022 봄을 위한 ‘글레이즈 시리즈’ 스프링 컬렉션을 출시한다. 글레이즈는 초밀착 반경화 젤네일로 전문가급 퀄리티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돔 모양의 디자인이 중앙으로 갈수록 도톰해져서 볼륨감이 뛰어나며 소프트 엣지는 손톱의 곡면과 밀착력이 높아 머리카락 끼임 등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데싱디바 디자인 스튜디오가 진행한 프로페셔널 컬러 테스트를 통해 색상들이 선정됐다. 순도 높은 컬러 배합 포뮬러로 다양한 조합을 만들고 웜톤, 쿨톤, 글리터 등 자신의 피부 톤과 취향에 맞는 폭 넓은 선택지가 특징이다.

젠더 뉴트럴 브랜드 라카는 ‘프루티 글램 틴트’ 8종을 출시한다. 도톰한 광택의 글로우 틴트로, 고수분 포뮬러에 비타민이 풍부한 10가지 과즙을 담았다. 8종의 컬러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색상 ‘조이풀’, ‘듀이’, ‘허밍’, ‘슈가’와 생기가 살아있는 포인트 컬러 ‘체리’, ‘콜드’, ‘쥬이시’, ‘솔티’로 구성했다. 반짝이는 광 지속력을 높이는 오일을 배합해 도톰한 광택은 유지하고 가벼운 발림성을 구현한다. 브랜드 측은 라카의 립 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