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모델 아이린 발탁, ‘나의 귀엽고 예쁜 작업실’이란 뜻 담은 브랜드, 프렌치시크와 러블리 감성

GS샵이 디자이너 김재현의 새 브랜드 ‘아뜰리에마죨리(Atelier Majolie)’를 함께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GS리테일)
GS샵이 디자이너 김재현의 새 브랜드 ‘아뜰리에마죨리(Atelier Majolie)’를 함께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GS리테일)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GS샵이 디자이너 김재현의 새 브랜드 ‘아뜰리에마죨리(Atelier Majolie)’를 함께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톱 모델인 아이린을 발탁해 시즌 패션을 강화한다.

아뜰리에마죨리는 쟈뎅드슈에뜨, 럭키슈에뜨를 만든 김재현 디자이너가 새롭게 출시한 브랜드로, GS샵이 단독으로 전개한다. 불어로 ‘나의 귀엽고 예쁜 작업실, 공방’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SS 시즌에는 김재현 디자이너가 직접 꾸미고 가꾸는 정원과 그녀의 반려견 제타에게서 영감을 받아 컬렉션을 완성했다. 톱모델이자 글로벌 패션 인플루언서인 아이린을 모델로 발탁해 브랜드 특유의 프렌치 시크, 러블리, 컬러풀 감성을 그대로 살렸다.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죨리 꾸르(Joli Court)’ 재킷은 피크드 테일러드 카라에 버튼 여밈으로 깔끔하게 착장할 수 있는 크롭 재킷으로 안감에는 디자이너가 직접 그린 하트 패턴이 적용됐다. ‘아무르(Amour)’ 레이스 원피스는 디자이너가 그린 하트 패턴의 셔츠형 원피스로, 러플과 진주 버튼 디테일이 특징이다. 소매 부분의 레이스 디자인과 밑단 레이스가 여성스러움을 강조한다.

GS리테일 OwnBrand팀 안나경 MD는 “GS샵에서 단독 전개하는 아뜰리에마죨리 브랜드를 통해 올 SS 시즌에는 프렌치시크 캐주얼 감성에 러블리한 무드를 한 스푼 얹은 룩을 연출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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