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등 이스포츠 경기 출전 유니폼과 동일 디자인, 푸마 드라이셀 기술 적용

푸마(PUMA)가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와 협업한 2022 시즌 레플리카 유니폼을 오는 2월부터 판매한다. (사진:푸마)
푸마(PUMA)가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와 협업한 2022 시즌 레플리카 유니폼을 오는 2월부터 판매한다. (사진:푸마)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와 협업한 2022 시즌 레플리카 유니폼을 오는 2월부터 판매한다. 레플리카 유니폼은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등 젠지 소속 선수들이 이스포츠 경기 출전 시 착용하는 유니폼과 동일한 디자인의 제품이다.

푸마는 2월 1일부터 공식 스토어를 통해 2022 시즌 레플리카 유니폼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유니폼은 지난 14일 젠지 공식 스토어에서 선런칭 되어 단 2시간 만에 완판될 정도로 많은 팬들이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푸마 드라이셀 기술(Puma dryCELL)이 적용되어 열기와 땀을 빠르게 배출하여 선수들이 경기 중 항상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2022 시즌 레플리카 유니폼은 젠지의 시그니처 컬러인 검은색과 금색을 베이스로 디자인되었다. 전면부의 스트라이프 디자인과 뚜렷한 로고는 하키 유니폼 무드를 연출하며, 후면부에는 젠지를 상징하는 화려한 호랑이 그래픽이 디자인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강렬한 느낌을 준다.

젠지는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이스포츠 종목 팀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이다. 푸마와 젠지는 지난 2020년 국내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글로벌 단위로 파트너십을 확장한 바 있으며, 양사는 브랜드 파트너로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제품 디자인과 이스포츠 산업 분야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고 있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세계적인 이스포츠 기업 젠지와의 파트너십은 스포츠 문화 발전을 끊임없이 지향하는 푸마의 정신과도 맞닿아 있다”라며, “앞으로도 양사는 파트너십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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