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엔 없지 라보에 있지’ 캠페인 좋은 평가, 캠페인 메인 영상 3100만회 넘는 조회수 기록

아모레퍼시픽의 두피 케어 브랜드 라보에이치가 캠페인으로 인정받아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의 두피 케어 브랜드 라보에이치가 캠페인으로 인정받아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두피 케어 브랜드 라보에이치가 캠페인으로 인정받아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 시상식이다. 약 2,500여 작품이 출품했으며, 80여 명의 현업 광고 전문가가 창의성과 완성도, 메시지의 관련성과 전달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엄격히 선정했다.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은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낸 캠페인을 골라 시상한다.

라보에이치는 올해 소비자의 인기를 끈 ‘샴푸엔 없지 라보에 있지’ 캠페인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젊은 층을 타깃으로 경쟁이 치열한 탈모 샴푸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매출을 올리고자 차별화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탈모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가 흥미로워할 소재로 광고를 만들고, 주로 접하는 채널별로 각기 다른 전략을 구사했다. 그 결과, 캠페인 메인 영상은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합쳐 3,100만 회 넘게 조회되는 기록을 세웠다. 캠페인 집행 전과 비교해 브랜드 검색량과 매출도 2배 이상 크게 늘었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라보에이치 관계자는 “많은 젊은 고객이 탈모로 고민하는 만큼 이를 해결하는 제품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공감대를 끌어내는 친숙한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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