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올 뉴 렉스턴 한국도로공사의 안전 순찰차량으로 공급
스텔란티스 코리아, ‘2021 윈터 서비스 캠페인’...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만트럭버스코리아. MAN & Care 패키지 프로그램

쌍용차가 올 뉴 렉스턴을 한국도로공사의 안전 순찰차량으로 공급한다./ 사진: 쌍용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1월 마지막주 자동차업계가 다양한 활동으로 분주했다. 쌍용차는 올 뉴 렉스턴을 한국도로공사의 안전 순찰차량으로 공급하기로 했고,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2021 윈터 서비스 캠페인에 돌입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엔진 관련 자발적 리콜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MAN 순정 오일 교환 패키지 바우처를 증정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올 뉴 렉스턴을 한국도로공사의 안전 순찰차량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대수는 60여대다. 올 뉴 렉스턴은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순찰 용도에 맞게 안내용 전광판, 경광등, 통합컨트롤러 등이 추가 적용된 특수제작 차량으로 전국 고속도로를 주행하며 교통정보 제공, 도로 순찰 및 안전운전 유도, 긴급 상황 발생 시 구난 등의 목적으로 활용된다. 앞서 쌍용차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 등 다양한 차종을 육//공군 등 공공기관에 지휘차량 및 업무용 차량을 지속적으로 납품하며 그 신뢰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2021 윈터 서비스 캠페인’에 돌입했다./ 사진: 스텔란티스 코리아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2021 윈터 서비스 캠페인에 돌입했다. 기간은 연말까지다. 대상은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다. ‘2021 윈터 서비스 캠페인기간동안 차량 주요 체크 포인트 무상 점검 서비스는 물론, 정비가 필요한 모든 부품을 15%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겨울철 미끄러운 노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직결되는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브레이크 오일의 교체 및 수리는 20% 특별 할인된다. 2018년식 차량부터 15% 할인된 가격으로 차량 내 맵 업데이트도 제공된다. 일부 차종에 대해 한정 수량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캠페인 기간 동안 연장 보증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5만원 상당의 캠핑 용품을 증정한다. 연장 보증 상품을 구매하게 되면 기본 보증 기간(3년 또는 6km)이 만료되더라도 5년 또는 10km 도래 시점까지 보증 연장이 가능하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엔진 관련 자발적 리콜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MAN 순정 오일 교환 패키지 바우처를 증정하는 MAN & Care 패키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엔진 관련 자발적 리콜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MAN 순정 오일 교환 패키지 바우처를 증정하는 MAN & Care 패키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앞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91일부터 유로 6 A, B, C 차량 4408대를 대상으로 차량 엔진을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을 수리 및 교체하는 올인원 리콜방식의 엔진 관련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엔진 관련 자발적 리콜 완료 고객을 포함해 리콜 대상인 4408대 고객 모두에게 100만원 상당의 MAN 순정 오일 교환 패키지 바우처 담긴 MAN & Care 패키지가 전달된다. MAN 순정 오일 교환 패키지 바우처는 차량 엔진오일 교체 시 엔진오일 비용과 필요한 필터 및, 엔진 오일 교체 후 밸브 조정 작업을 포함한 모든 작업 공임을 포함한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