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먼 ‘내추럴 스파 더 모먼트 우디머스크 에디션’, 이니스프리 ‘그린티 프레시 샴푸바’ 출시

LG생활건강 벨먼은 바디케어 ‘우디머스크 에디션’을, 이니스프리는 고체 샴푸바 ‘그린티 프레시 샴푸바’를 출시한다. (사진:벨먼, 이니스프리)
LG생활건강 벨먼은 바디케어 ‘우디머스크 에디션’을, 이니스프리는 고체 샴푸바 ‘그린티 프레시 샴푸바’를 출시한다. (사진:벨먼, 이니스프리)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26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성숙한 분위기를 담은 바디케어 에디션과 환경을 생각하는 샴푸바가 출시됐다. LG생활건강 벨먼은 바디케어 ‘우디머스크 에디션’을, 이니스프리는 고체 샴푸바 ‘그린티 프레시 샴푸바’를 출시한다.

LG생활건강의 바디케어 브랜드 벨먼이 겨울의 성숙한 분위기를 담은 ‘우디머스크 에디션’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 내추럴 스파 더 모먼트 우디머스크 에디션은 샤워와 각질케어를 한번에 할 수 있는 2 in 1 제품 ‘내추럴 스파 스크럽 바디워시’와 손을 부드럽게 케어해주는 ‘퍼퓸 핸드크림’ 두가지 제품으로 선보인다. 중성적 느낌의 우디머스크 향이 특징이다. 우디머스크 에디션은 벨먼 고객을 대상으로 한 투표를 통해 ‘가을’ 하면 떠오르는 최고의 영화로 선정된 ‘이프온리(2004)’에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분위기를 구현하기 위해 짙은 느낌의 우디 노트에 파우더리한 머스크와 앰버를 조화시켰다. LG생활건강 센베리 퍼퓸하우스의 이현정 퍼퓨머는 “영화 속 주인공을 떠올리며 우거진 겨울나무 속 오두막처럼 포근함과 아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향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늦가을의 정취로 무르익은 숲을 연상시키는 짙은 올리브색의 패키지도 향과 어울리게 표현했다.

이니스프리는 9개월 제작 기간을 거친 첫 고체 샴푸바 ‘그린티 프레시 샴푸바’를 출시한다.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양한 모발과 두피 컨디션에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줄 수 있도록 제작했다. 5개월간 4차례의 제품 테스트, 샴푸바 디자인까지 총 9개월의 제작 기간이 걸렸고 플라스틱 포장재를 없애 330mL의 샴푸용기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28g의 플라스틱 양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린티 프레시 샴푸바’는 거품이 빠르고 풍성하게 형성되어 두피의 노폐물과 유분을 씻어내고, 약산성 포뮬러를 적용해 머릿결부터 두피까지 편안하게 케어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모발 환경으로 관리한다. 별도의 린스와 컨디셔너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온라인몰 한정으로 판매하며,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7일까지 30% 할인 판매와 굿즈 증정 선착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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