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학교 방문형 자원순환교육 성료, 고세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복원 계획에 175,000유로 투자

아모레퍼시픽은 학교 방문형 자원순환교육 ‘2021 Love the Earth 에코인플루언서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고세는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복원 계획에 175,000유로 투자 계획을 밝혔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학교 방문형 자원순환교육 ‘2021 Love the Earth 에코인플루언서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고세는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복원 계획에 175,000유로 투자 계획을 밝혔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고세가 지속적으로 ESG 경영 활동에 힘쓴다. 아모레퍼시픽은 학교 방문형 자원순환교육 ‘2021 Love the Earth 에코인플루언서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고세는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복원 계획에 175,000유로 투자 계획을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9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학교 방문형 자원순환교육 ‘2021 Love the Earth 에코인플루언서 과정’을 마치고 대학생 서포터즈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 과정은 초등학생들과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해보고 자원순환의 개념을 알려주고자 기획해 올해 처음 시작했다. 7월 초 모집공고를 내고 참가 신청한 22개 학교 중, 서울 금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 한산초등학교까지 9개 학교, 902명의 초등학생들과 함께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환경교육센터와 교육과정을 위해 교재 ‘더 아름다운 지구를 위한 환경교육, Love the Earth 에코인플루언서 과정’ 워크북과 교안도 직접 개발했다. 초등학생들은 교안을 바탕으로 첫 수업에서 일회용품의 사용과 구매를 줄이고, 다시 자원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일상 생활 속 실천 방법을 놀이를 통해 익혔다. 두번째 수업에서는 실천 방법을 친구, 가족 등 주변에 알릴 수 있는 ‘에코인플루언서’가 되는 방법을 배웠다. 

전 과정에서 멘토와 강사로 활약한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수료식은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렸다. 서포터즈들은 7월부터 5개월간 디지털 환경캠프 멘토로써 초등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학교 방문교육에서는 자원순환 선생님으로 변신해 수업을 이끌었다.

코스메틱 브랜드 고세는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 복원 계획에 175,000유로 (한화 약 2억 4천만 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다양한 문화 공연의 발전과 보편적 아름다움을 위한 지원과, 지속 가능하고 다양한 생태계를 보전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 고세가 이번 복원 계획을 위해 전달한 기부금은 궁전 내 ‘여왕의 정원’에 벚나무 200그루를 심는 등 귀중한 문화유산을 되살리고 후대에 오랜 기간 본연의 아름다움을 전승할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또한 ’SAVE the BLUE’ 캠페인 또한 지속해 세이키세 제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전 세계 바다에 산호를 이식하는 보호 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국 지사 고세코리아는 올해 ‘환경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노을 공원에 나무 500그루 규모의 세이키세 숲 4호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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