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와 오설록, 서울 북촌에 전통 살린 새 매장 열어
설화수와 오설록, 서울 북촌에 전통 살린 새 매장 열어
  • 장하영 기자
  • 승인 2021.11.1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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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오설록 티하우스, 1930년대 한옥과 1960년대의 양옥, 정원까지 약 300평 규모
아모레퍼시픽이 서울 북촌에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오설록 티하우스를 개점한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서울 북촌에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오설록 티하우스를 개점한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서울 북촌에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오설록 티하우스를 개점한다. 북촌의 과거와 현재의 조화에 어울리도록 설화수와 오설록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공간을 선보인다. 두 매장은 1930년대 한옥과 1960년대 양옥, 정원까지 약 300평에 이르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공간 설계는 건축사사무소 원오원 아키텍스의 최욱 소장이 참여했으며, 기존 공간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드러날 수 있도록 전면 유리로 벽을 마감했다. 기둥과 서까래, 지붕 원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더해 한옥의 우아함과 현대 건축물의 세련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설화수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는 설화수의 취향과 가치관을 섬세하게 담은 ‘집’으로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곳이다. 먼저 한옥의 '응접실'에서 만나는 인삼 달고나로 기분 좋은 리추얼을 경험하며 여정을 시작한다. 세면대에서 손 세정 후 윤조에센스의 산뜻한 텍스처와 은은한 향을 느끼며 ‘공작실’로 향한다. 도예가 작업실을 구현한 ‘공작실’에서는 설화수의 대표 상품인 윤조에센스와 조선 미학의 대표인 백자가 만난 ‘윤조에센스 백자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다. 이후 전통의 아름다움을 소품으로 표현한 ‘미전실’을 지나면 숭고한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꾸밈의 공간 ‘단장실’에 다다른다.

한옥을 떠나 중정으로 연결된 양옥에 들어서면 설화수 북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용 상품을 비롯해 정성 담긴 포장 서비스가 준비된 리테일 공간이 펼쳐진다. 설화수의 서사가 담긴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띠끄 원’과 추천 상품을 제안하는 ‘부띠끄 윤’을 통해 설화수의 모든 제품을 자유롭게 경험해 볼 수 있다. 고즈넉한 계단을 오르면 지적인 아름다움을 채울 수 있는 ‘설화살롱’을 만나게 된다. 설화수 브랜드의 취향을 반영한 글, 음악, 소품을 자유롭게 즐기며 심신을 달래는 곳으로 주기적인 큐레이션을 통해 감도 높은 체험을 선사한다. 설화살롱 앞으로 펼쳐진 ‘설화정원’은 60년 이상의 세월을 간직한 향나무와 석탑, 석등이 단아한 조화를 뽐내며 산책으로 인도한다.

설화수 북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채비도 했다. 설화수 대표 상품인 윤조에센스를 귀한 백자에 담은 ‘윤조에센스 백자 에디션’은 오직 설화수 북촌에서만 구입할 수 있어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아하고 품격 있는 북촌 전용 지함보 포장 서비스는 고객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이 될 것이다.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점은 삶 속의 차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의 감각과 취향을 담아냈다. 차의 맛뿐 아니라 오감으로 차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소비의 공간들로 구성했다. 1960년대의 양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은 옛것을 지키는 것과 동시에 오설록의 취향과 개성을 담아 감성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매장에 들어서서 처음으로 만나는 ‘차향의 방(Tea Atelier)’은 갓 구운 신선한 차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티 마스터가 직접 블렌딩한 시그니처 티를 북촌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전문가의 티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취향을 담은 잎차를 소분해 구매할 수 있다. 오설록 제품을 비롯해 차향을 경험할 수 있는 디퓨저와 비누 등도 판매한다. 2층에 위치한 ‘찻마루(Tea Lounge)’는 오설록의 감각적인 정서를 담아낸 티 라운지다. 차 본연의 색과 향미를 이끌어내는 제주 화산암반수로 정성껏 우려낸 차는 오설록 전용 다구에 담겨 품격을 더해준다. 이곳에서는 한국의 식재료를 활용한 북촌의 시그니처 티푸드 역시 경험할 수 있다. 북촌을 오롯이 담아낸 기와무늬 녹차 찰 와플 플레이트와 4색 디핑 라이스 디저트 등 멋과 맛을 한 번에 잡았다.

한 층 더 올라간 3층에서는 ‘가회다실(Tea Room)과 ‘바설록(Bar Sulloc)’이 위치하고 있다. 북촌의 오랜 지명을 담은 가회다실은 ‘기쁘고 즐거운 모임’이라는 의미를 담은 공간이다. 프라이빗 한 차우림 클래스를 즐길 수 있는 고즈넉한 이 공간은 깊이 있는 차 경험을 선사한다. 북촌의 전경과 함께 차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바설록에서는 국내 정상급 바텐더들이 만들어 낸 논알콜 티 칵테일을 만나 볼 수 있다. 오설록의 대표 순수차, 가향차, 허브차의 베이스로 다양한 풍미가 있는 티 칵테일은 화려한 미식의 경험을 제공한다. 바설록의 티 칵테일은 3가지 핑거푸드로 구성된 미니 티푸드 플레이트와 함께 제공되며, 창밖으로 보이는 북촌의 한옥 뷰와 함께 차를 가장 아름답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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