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쓱데이, 십일절, 빅스마일데이 등 연중 최대 할인행사가 끝나자, 쿠팡·위메프·티몬 등이 할인전에 돌입한다. 쿠팡은 중국 최대 쇼핑 축제 광군제를 맞이해 12일까지 ‘광군제 메가 세일을, 위메프는 15~16일 ‘반값데이’를, 티몬은 여가페스타를 진행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중국 최대 쇼핑 축제 광군제를 맞아 광군제 메가 세일’을 진행한다. 기간은 12일까지다. 참여브랜드는 나이키, 아디다스, MLB, 스케쳐스, JBL, 소니, 보스, 마샬, 뱅앤올룹슨, 레노버, 로지텍, 필립스 , 레고, 오랄비, 질레트 등 로켓직구로 인기 있는 대표 브랜드들이다. 이 기간동안 6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이라면 쿠폰 사용과 함께 1만1110원 추가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는 ‘일렉트릭 와인오프너 3종 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1110원에 판매하는 ‘1110원 특가딜’도 한정수량으로 진행한다.

위메프는 온라인 검색 최저가에서 반값 이상 할인한 상품들만 모아 선보이는 반값데이를 진행한다. 기간은 오는 15~16일 양일간이다. 이 기간동안 의류, 뷰티, 가전, 식품, 생활/주방용품, 취미 등 카테고리를 총 망라한 인기 상품을 판매한다. 이날 선보이는 모든 딜의 1번 상품은 온라인 검색 최저가 대비 50% 이상 할인된 파격가다. 오는 15일 0시부터 열리는 타임세일에서는 반값에서 더 추가 할인한 초특가 상품도 판매한다.하루 6번(0시, 9시, 12시, 15시, 18시, 21시) 타임별로 상품을 5개씩 공개해 이틀간 총 60개 타임세일 상품이 출격한다. 특히 이번 반값데이 타임세일에서는 본격적인 추위에 대비해 아동 실내복/의류, 보습 스킨케어 제품, 겨울 가전 등을 선보인다.

티몬은 국내는 물론 해외여행, 레저, 공연, 맛집 등 700여개 특가 여가상품을 총망라한 대규모 ‘티몬 여가페스타’를 진행한다. 기간은 이달 28일까지다. 우선 티몬은 터키 특급일주 10일 패키지 상품을 69만9000원 특가에 판매한다. 에티하드항공/터키항공 왕복 항공권, 전일정 조식 포함의 특급호텔 숙박권이 포함된 구성이다. 또한 에어부산 제주 편도 항공권 9900원 등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한 특가전도 진행된다. 아울러 강원도 용평리조트·휘닉스평창·하이원리조트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통합시즌권 등 겨울 레저는 물론 공연 티켓, 맛집 이용권도 특별가에 선보인다. 여가페스타 상품을 국민카드·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15% 쿠폰이 지급되는 등 추가 카드사 할인, 경품 행사 등 풍성한 혜택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