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관계자 “배우 이정재 모델로 한 TV광고이달 중순 온에어될 예정...현재 밝힐 수 있는 것 많지 않아”
번개장터 TV광고 다음주 15일 또는 19일 유력...광고 내용은 10일 공개한 티저 영상과 유사할 듯
번개장터 TV광고 시작으로 중고거래플랫폼 톱스타 TV광고 전쟁 一觸卽發

번개장터가 다음주 중 이정재 TV광고를 시작한다./ 사진: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번개장터가 TV 광고를 시작한다. 시기는 다음주 중이다. 번개장터의 첫 광고모델은 배우 이정재다. 앞서 지난 10일 번개장터는 배우 이정재와 함께 한 신규 캠페인 티저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TV광고 시작을 짐작케 했다. 유튜브 공개 당시 번개장터는 현재 정해진 것은 유튜브로 배우 이정재와 함께한 신규 캠페인 티저라고 밝힌바 있다. (관련기사 참조)

12일 번개장터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와 전화로 배우 이정재를 모델로 한 TV광고가 이달 중순 온에어될 예정이라며 현재 밝힐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번개장터의 첫 TV광고 시작은 다음주중으로 추정된다. 다음주 월요일인 15일에 관련 보도자료가 배포될 예정인 것을 감안하면 19일이 유력하다. 아님 15일 당일일 수도 있다.

광고내용은 알려진 바가 없다. 현재 확인 된 것은 배우 이정재가 광고 모델이라는 점이다. 지난 10일 유튜브로 공개된 티저 영상과 유사할 것인지 아예 새로운 광고인지는 미지수다. 10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파름신이 내린 이정재의 모습을 위트 있게 담았다. 특히 파름신이라는 신조어를 새롭게 개발한 것으로 짐작하면 이번 티저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중고거래 시장 규모는 약 20조원이다. 4조원 수준에 불과했던 2008년보다 5배 이상 커졌다. 번개장터가 배우 이정재 TV광고 시작을 예고함에 따라 중고거래 플랫폼에도 톱스타 TV광고 전쟁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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