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2021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다양한 할인행사와 프로모션
신세계까사, ‘2021 라스트 페스티벌’
이케아, ‘그린 프라이데이’

리바트·까사미아·이케아 등 가구업계가 各樣各色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각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최근 연중 최대 세일 시즌에 맞춰, 가구업계도 각양각색의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다양한 할인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을철 혼수 및 이사 시즌에 가구를 새로 구매하려는 소비자라면 절회의 기회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리바트가 '2021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다양한 할인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은 이달말까지다. 침실·침대·소파·거실·식탁 등 가정용 가구 인기 제품 총 80여 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행사는 현대백화점 미아점·킨텍스점 등 전국 리바트 직영점과 대리점에서 진행된다. '그란디오소' 소파 시리즈는 최대 25% 할인 독일 '플로림(FLORIM)'의 세라믹 상판이 적용된 '수비드M 식탁'은 최대 15% 할인 '블랑쉬 붙박이장' 등 침실 및 거실가구 인기 상품은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까사는 올해 마지막 대규모 세일 행사 ‘2021 라스트 페스티벌(LAST FESTIVAL)’ 진행 중이다. 기간은 내달 12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까사미아의 인기 가구 품목은 최대 40%, 소품 종류는 최대 90%까지 할인된다. 스테디셀러 우스터 1인 리클라이너30%벨로니 소파20%라메종20% 할인도니다. 굳닷컴에서는 올해 단종 상품을 30% 특별 할인가로 판매한다. 또한 까사미아 매장에서 총 구매 금액이 100, 300, 500만 원 이상일 경우, 구매 제품 중 특가 또는 균일가 상품 등 일부를 제외한 품목의 10, 15, 20% 할인된다. 또 마테라소·드림 매트리스 구매 시 까사미아의 프리미엄 침대가 반값에 판매된다. 모듈 옷장 뮤제오3품목 이상 구매 시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케아코리아는 환경을 지키는 좀 색다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가장 큰 폭의 할인 시즌이 시작되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이케아만의 차별화된 그린 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26일까지다. 그린프라이데이는 고객이 이케아의 바이백 서비스를 통해 이케아 중고가구를 팔면 이케아코리아가 가구 매입가의 50%를 추가로 지급하는 행사다. 바이백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이케아 레스토랑에서 2만원 이상 식사 시 매장 내 스웨덴 푸드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중고가구를 판매하려면 상태가 좋고 재판매할 수 있는 이케아 제품완전히 조립되어 있는 제품개조되지 않은 깨끗한 제품 등 판매조건에 맞아야 한다. 또한 판매할 중고가구는 이케아 매장으로 직접 가지고 가야 한다.(관련기사 참조)

이와 관련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이 가을철 혼수 및 이사 시즌과 겹치는 만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합리적인 쇼핑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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